아이가 침을 삼킬 때 목에 통증이 있거나 밥을 잘 못 먹는 편도염(Acute Thonsillitis) 증상 및 예방법

안녕하세요, 당신의 봄의 엄마입니다.:) 오랜만에 아동간호에 관한 내용을 올리네요! 아동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는 날에는 가슴이 두근두근 육아와도 관련이 있지만, 제 분야에서 더 자세히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쁜 일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지난 며칠 동안 저는 편도염으로 침을 삼킨 것만으로도 심한 통증이 있는 상태입니다.확실히 환절기가 되면서 아침 저녁/낮에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그동안 약했던 부분이 깨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도 간절기에 자주 찾아오는 편도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급성편도염(Acute Tonsillitis)

출처 : 네이버 급성 편도염은 주로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대부분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으로 발병하게 된다.

편도는 코와 입 안쪽을 감싸고 있는 곳이고 급성 편도염은 이 부분에 급성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가장 일반적인 원인균으로는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과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며, 가장 일반적인 바이러스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임플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이다.

급성 편도염은 전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고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이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감기에 걸린 경우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와 면역체계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급성 편도염 증상 염증으로 인한 발열, 인후통(침 삼킬 때마다 통증 유발), 인후염증, 삼키기 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로 인해 전신적 피로감, 무력감, 피로감, 두통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특히 어린이의 경우 염증으로 인해 고열을 동반하게 돼 먹는 양이 급격히 줄거나 무언가를 씹어 삼키기 어려워져 물이나 찬 음식(ex. 음료, 아이스크림 등)만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증상은 대개 3일~7일까지이며 환자의 면역체계에 따라 증상의 정도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진단 및 치료방법 거울을 통해 입을 벌리고 ‘아~’ 소리를 내며 혀가 아래로 내려가면 편도 부위를 볼 수 있는데, 이 편도 부위가 붉게 발적돼 보이고 심할 경우 목젖이 비대하거나 처진 모습을 보이며 하얗게 염증(삼출액)이 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개 증상에 따라 염증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를 하게 된다.의료진의 판단 아래 통증을 줄이기 위한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세균성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다.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최소 5일 이상 복용하여 내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도록 한다.또한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게 되며, 아동의 경우 탈수를 예방하기 위한 수액요법 및 입원치료를 할 수도 있다.너무 심하거나 만성 편도염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편도선을 절제하는 수술을 할 수 있다.

급성 편도염 예방법-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므로 일교차에 적응(여분 옷을 준비하거나 잘 때 이불을 덮는 등)할 수 있도록 한다.-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한다.공기가 건조할수록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기관지에 침투하는데 적합하다.- 편도 부위나 기관지가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섭취하도록 한다.-목 부분에 수건을 두르고 따뜻하게 보온한다.- 편도염으로 인해 목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 너무 뜨겁거나 찬 음식은 피하고 미지근한 온도의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편도염으로 인해 음식 삼키기가 어려울 경우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을 골라 섭취한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하루 1L 정도의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건강관리와 면역력 관리에 유의하도록 한다.

이렇게 급성 편도염에 대해서 정리해 봤어요! 저희도 어느 날부터 굉장히 건조하고 매일 아침 코는 따끔따끔한 느낌이 들거든요. ㅠ_ㅠ혹시 아이들에게 옮을까봐 조심하고 있습니다만, 온습도 조절과 목 주위를 따뜻하게 해서 빨리 치료하고 육아에 전념! 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여러분 간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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