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문학마을

우리 집에는 하늘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저는 밤하늘을 특히 좋아하는데 울호야는 우주를 좋아한대요그래서 주로 읽는 책도 천문학에 관한 책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 책을 쓰시는 분의 스펙이라고 해야 될까요 너무 멋지고 대단해서 존경스러웠습니다심채경천문학자. 경희대 우주과학과 우주탐사학과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박사학위 연구원과 학술연구 교수로 신분을 바꾸면서 20년 넘게 목성과 토성과 혜성과 타이탄, 성간과 달과 수성을 누볐다. 현재는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장소를 옮겨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네이처가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과학자로 주목받는다.멋지죠^^
이 책은 음 자서전 같은 에세이집인 것 같았어요.
천문학 하면 우주가 떠오르는데… 그 영역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냐 너무 광범위하잖아요그리고 사회적인 본인의 생각도 조금 어필을 해줬지만, 어머니의 입장에서의 공감가는 부분도 있었고~~!!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본 부분은 ‘공부를 더 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대학에 가고 싶다’는 이런 느낌의 말… 완전 공감입니다.^^
우리 고3 진이한테 물어보게 됐거든요.”진이는 왜 대학에 가고 싶어? 사람 가니까? 가야 될 것 같아서…? 진이가 더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어”대학에 가기로 했지요.후후후


손가락을 꼽아본다 (오자인가) 샅샅이 뒤지며 찾아본다



우연히 천문학이라는 공부를 하게 되었고 어느덧 우주라는 공간과 행성에, 그리고 지금은 달에 빠져 있는 학자.
그녀의 지루하지만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를 호야에게도 들려주네요.그러면서 울호야가 왜 우주를 좋아하는지 더 궁금해지더군요.
나는 밤하늘의 달을 별을 보는데…천문학자는 별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보고 무엇을 연구하고 알고 싶은지 알고 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