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어제 네이버 블로그 2022년도 결산을 보니 올해도 정말 글을 많이 썼구나 생각했어요! 내년에는 초롱이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돌만이는 중학교에 들어가니 분주한 한 해가 될 것 같은데요~ 지금처럼 꾸준히 아이들 교육과 책육아에 신경쓰며 지내야 합니다.
아무튼 지난주에 일곱 살 초롱 양의 주간 학습 계획표를 정리해 봤습니다. 월요일부터 계획대로 마마표 홈스쿨을 열심히 진행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금요일에 갑자기 시사회 일정이 잡혀서 집에서 1시간 반 걸리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보고 집에오면 밤이라서 그냥 자~
토요일에 돌만군이 컴퓨터 자격증 시험을 보는데 집 근처가 아니라 멀리 아현역까지 가야 해서 초롱이도 데리고 형 시험을 보는 동안 가까이 스타벅스에서 티타임을 가지면서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후 내 몸이 너무 안좋아서 집에 틀어박힌다~~~
아웃백으로 미로찾기~
일요일에 돌먼 군이 아웃백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원래 이번 주 토요일이 제 생일이라서 외식하려던 것을 미리 당겨서 일요일에 외식을 했네요.요즘 물가가 정말 많이 올라서.. 이제 SKT VIP 15% 할인을 받아도 아웃백에 가서 식사를 하면 10만원이볍게 나오네요.남편은 내 생일날 또 먹고 싶은 데 가서 돈 생각 말고 먹으라고. 아웃백으로 돈을 쓴다면, 제 생일에는 케이크에 촛불이라도 켜고 소소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아픈 엄마 대신 아빠표 홈스쿨?
아무튼 초롱 언니랑 클레이 놀이도 하고 색종이도 하고 색칠도 하고 뭔가 활동을 했는데 공부라고 시간을 정해서 책상에 앉아서 한 적은 없으니까 패스!!! 그래서 지난주 주간학습계획표 이행률이 80% 정도밖에 안 되네요.특히 <숨은 의미 찾기 카드>는 사둔지 2주가 지났는데 한번도 시도해본적이 없어서.. 이번주는 꼭 열심히 해보기로 결심해봅니다!!아무튼 초롱 언니랑 클레이 놀이도 하고 색종이도 하고 색칠도 하고 뭔가 활동을 했는데 공부라고 시간을 정해서 책상에 앉아서 한 적은 없으니까 패스!!! 그래서 지난주 주간학습계획표 이행률이 80% 정도밖에 안 되네요.특히 <숨은 의미 찾기 카드>는 사둔지 2주가 지났는데 한번도 시도해본적이 없어서.. 이번주는 꼭 열심히 해보기로 결심해봅니다!!74개월 24일 12월 12일 월요일 + 인지수업 1. 비욘서 북클럽 비버 <눈보라가 오는 날> 2. 소근육 활동 – 인지수업 복습(포켓몬 색칠, 자르기) 어제 한 활동은 대충 이러는데.. 딱 두 줄로 정리되는 활동인데 사실 두 개를 하는데 한 시간 반 걸린 건 비밀~~ 남에게 보여줄 만한 홈스쿨이 아니라.. 초롱 언니의 내면부터 단단히 다져갈 수 있는 수업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