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편도염, 양 인형, 유치원적응기간

안녕하세요 까불리나 경내입니다. 5살이 된 나경이가 새 유치원에 씩씩하고 정말 잘 적응하고 잘 다니고 있어서 얼마나 훌륭한지 모릅니다.^^매일 아침 제가 출근하는 시간에 일찍(8시10분TT) 유치원에 등원시켜 한편으론 안쓰러운 마음이 컸지만 그래도 유치원이 재밌다면서 주말에도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러 유치원에 가고 싶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양띠 나경♡ 그래서 과감하게 선물한 양 인형.집에 인형도 많지만 유치원 생활도 너무 훌륭하게 해줘서 고마워서 큰양 인형을 10만원에 사줬는데…나경이를 정말 좋아해요.^^쌍둥이 나경이라며 너무 사랑해주고 예뻐해줍니다.(웃음)

매주 일요일 오후에는 대청소를 하는 날입니다.언제 이렇게 컸는지 청소기를 가지고 다니며 청소까지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토요일에 시댁에 가서 추운 곳에서 놀면서 아이스크림까지 먹으면 충분하지 않나.기관지가 약한 나 경이 바로 목 감기에 걸리고 새벽에 목이 아프다고 한숨도 못하고.. 새벽 3시에 부리나케 집에 있는 목 감기 약에 배 즙을 마시고 아침 4시에 잤습니다.나경도 안 자고. 출근해야 하는 저도 잠을 못 잤거든요. 아침 유치원에 갈 시간이 되면 평상시 일어나는 시간이 있어 스스로 일어났는데, 계속 기침을 하고 잠을 못 자고, 오늘은 유치원을 쉬고 친정 어머니에게 맡기게… 그렇긴.아침 일찍 소아과로 가면, 편도염(편도염)편도선이 많이 분답니다. 이처럼 월요일과 화요일 2일은 기침에서 한잠도 못하고 수요일과 목요일, 오늘 새벽까지 여전히 가래 기침으로 잠도 안 나경. 그래도 콧물은 생각보다 빨리 좋아졌는데도 아이스크림 먹고 정말 가족 모두가 고생하는 최근 TT그래도 춤추는 시간에는 언제 아팠을까 하는 생각처럼 정말 씩씩하게 춤추는 나경♡항상 치마를 좋아하는 나경이지만 그래도 유치원에서 체육하는 날에는 기분 좋게 체육복을 입고 유치원에도 갑니다. 아직 유치원 적응기간이라 유치원에서 놀다가도 눈물이 한 번 나고 운다는데 이제 울지 말고 더 건강하게 지내라는 엄마의 바람 TT 그래도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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