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3~4일 배낭여행 드론 사진 눈을 뜨고 시간을 보니 6시다 눈이나 상고대를 잔뜩 기대하고 텐트 밖을 보면 이게 뭐야!!! 그렇게 축축했던 운무는 온데간데없이 흐린 완전한 곰탕이다.또 날씨는 얼마나 추운지 텐트 위에는 하얗게 늘어져 앉아 있을 뿐 기대가 크면 실망이 더 크다거나 텐트 밖으로 내밀어 누른 목을 크게 만들어 목처럼 텐트 안에 쏙 숨겨 햇빛이 나와 대지를 따뜻하게 할 때까지 침낭 속에서 나오지 않았다.추울 때는 따뜻한 침낭 안이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