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스펙터 #롤스로이스 전기차 완벽하게 소음이 없고 깨끗하다 충전 인프라가 갖춰지면 유용하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다.
columbiaelectric carriage 전기차 블로거 레드 수량입니다. 누가 봐도 최근 전기차를 시승한 사람이 쓴 듯한 이 글은 무려 1900년도에 롤스로이스 창업자인 찰스 롤스가 구입한 Columbia(콜롬비아)라는 전기모터로 달리는 차를 타보고 자동차저널에 기고한 글입니다.
완벽하게 소음 없는 변화가 없을 것 같은 100년이 넘는 이 명품 자동차 브랜드도 전동화에 나서 2030년 이후부터는 전기차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로로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스펙터(Spectre) 소식입니다.
스펙터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는 레이스 느낌이 나는 전기차인데 롤로에서는 지금은 단종된 팬텀 쿠페(아래 사진) 후속이라면서요?
팬텀 쿠페 참고로 팬텀(Phantom), 루이스(Wraith), 고스트(Ghost) 롤스로이스는 브랜드 모델의 이름을 ‘유령’을 가리키는 단어에서 따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른 상징적인 네이밍도 차용하고 있습니다. ft. Dawn이나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다이아몬드 Cullinan(캘리넌)
롤스로이스 최초의 전기차 스펙터 디자인은 요트, 현대미술, 패션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전면의 분리된 헤드램프는 BMW i7과 패밀리룩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흐름을 가르는 요트처럼 유려한 라인, 그래서 공기저항계수(Cd)도 0.25(참고로 벤츠 EQS가 양산차 중 No.12)
29개의 외장 컬러, 31가지의 투톤 컬러 옵션, 그리고 6개의 휠 옵션 – 돈을 더 내면 나만의 커스텀도?
단위(mm) 전장: 5434 전폭: 2080 전고: 1599 휠베이스: 3210
5미터가 넘는 크기는 팬텀 쿠페와 레이스의 중간 정도의 위치이며 휠베이스도 동일합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팬텀보다 실내공간이 비슷하거나 크지 않은 건 의외네요.
하지만 뭐.. 이 차는 롤스로이스입니다. 양쪽이 열린 코치 도어에서 빛나는 약 5,000개의 별(스타라이트)은 헤드라이너까지 이어지는군요. 럭셔리 라스보스
롤스로이스 스펙터의 실내는 전기차라고 해서 큰 변화 포인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포테인먼트에 대해서는 1,000개 이상의 기능이 서로 정보 교류를 하는 ‘탈중앙화 인공지능’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테슬라나 루시드와 비교했을 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어떤 차별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롤스로이스는 쇼퍼 드리븐, 즉 운전자가 운전하고, 주인은 뒷좌석에서 편안하게 ‘매직 카페라이드’의 주행 질감을 즐기면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스펙터는 2도어 쿠페라 오너 드리븐에서도 향후 출시될 플래그십 전기차는 ‘자율주행’ 기능을 가지고 나올지 궁금합니다. 로로를 타는 사람들이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으로 이동하여 스스로 문을 열고 닫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네요.ft. 하차감.
롤스로이스 스펙터 제원 파워트레인 : 577마력/제로백 4.5초 주행거리 : 520km(유럽 기준) 배터리 정보가 없지만 i7과 같다면 101.7kWh
뒤에서 바라보는 요트라인 고객들은 모두 집에서 충전해 차고지가 여러 개 있고 이미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다.그래서 로로의 전기차를 출시할 타이밍이다.로로 CEO, 아니 근데 장거리 출장을 가려면 밖에서도 충전해야 하고 귀찮아서… 아… 이 차는 ‘롤스로이스’예요. 집사가 알아서 다 해준다고.
미국 기준 시작가격은 한화(현재 환율)로 약 6억원.
결론: 머스크 형 테슬라봇(2만달러)이 운전을 대행해 주기를 기다리기로…
환희의 여신상 비하인드 스토리 전기차 블로거 레드 한량입니다. 럭셔리카의 대명사 롤스로이스의 전기차 소식과 120년 만의 전동화 유산…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