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일상(임신13~16주차/먹깨비/배냇저고리/친정)

#신혼일기 #신혼기록2022년11월일상(임신13~16주차/먹깨비/배내저고리/친정)

#신혼일기 #신혼기록2022년11월일상(임신13~16주차/먹깨비/배내저고리/친정)#신혼일기 #신혼기록2022년11월일상(임신13~16주차/먹깨비/배내저고리/친정)미니배추의 쇠불고기에 싸서 먹는 미니배추의 맛이란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보내준 우리집 혹등고래 복대저고리 엄마가 내가 입던 복대저고리까지 보내주셔서 복대저고리가 3개가 됐다.배내저고리 안 사도 되겠다.시옴니가 보내준 감과 김치감을 보내주셨는데 두박스 다시 보내주셔서 한박스는 남편 사무실로 가져가고 다른 한박스는 열심히 홍시만드는중!! 막 도착한 김치와 계란말이는 꿀맛갑자기 앞머리 자르고 싶어졌어!앞머리를 잘라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친구에게 사진을 보낸다.ㅋㅋㅋ 관심 가져놔.사무실 근처에서 새로 알게 된 샐러드 파스타 맛집 많이 오자.우선 시옴니가 준 감이 홍시가 되기 전에 집에 있던 홍시 맛있게 빨리 먹자!! 추우니까 콩나물국 매콤 완벽하네!친구 결혼식에 참석해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도 보고 싶어서 새벽부터 출발한 울산.주말에 친구 결혼식 참석!! 친구 결혼식인데 우리 오빠, 내 사진만 찍고 있어.오랜만에 꾸며서 예뻐 보였나?결혼식이 끝나고 점심에 유가네 닭갈비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울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청디기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무냐일요일 일찍 대전 집에 왔는데 그 짧은 일정이 너무 힘들었나봐.집에 오자마자 씻고 딥슬립 일어나서 입맛이 없어서 냉면 한 그릇에 붕어빵 ㅋㅋㅋ 입맛이 없어?오늘도 집안일 열심히 하시는 고주부님, 제가 열렬히 사랑합니다.오늘도 집안일 열심히 하시는 고주부님, 제가 열렬히 사랑합니다.점심 갑자기 라면이랑 치즈김밥 디저트 토마토 주스… 왜 이렇게 많이 먹냐고다음날 점심 때 국물… 소식 드린다고 했잖아요…아침식사 첵스초코에 사과 점심 탕수육 첵스초코 덮밥으로 먹어 2.4kg이나 순식간이었다.11월26일 아침일찍 호코를 만나러 고고 여전히 첫째주 크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집 혹등고래씨 벌써 16주째가 되었다!!심장소리도 파워풀하고!! 쑥쑥 예쁘게 자라~ 이날은 성별도 알았는데~ 담당 선생님이 아기 군대는 안가도 된대~ㅋㅋ 우리 공주가 한명 더 생겼네!!! 정기검진을 마치고 집에와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후 서울에 있는 친구들의 신혼집 집들이에 참석하러 고!!!와…서울은 달라…SRT타고 수서역에서 내려서 지하철타고 신목동역까지 왔는데…올해도 사람 구경은 다 하고 온 것 같다.혼자 갑자기 낯선 분위기에 정신이 팔려 내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서 남편한테 집에 가고 싶다고 불평했더니 남편이 옆에서 노래를 불러~ 아무래도 나는 가야지~ 여긴 나한테 안 어울려~ 서울~서울~ 노래를 불렀는데 내가 ㅋㅋㅋ 나는 서울에 살 수가 없어.ㅎㅎㅎ그렇게 도착한 친구네 신혼집!!! 모야모야 서울집 완전 핫하네!!!! 이포!!! 그리고 음식은 왜이렇게 많이 준비했어!!! 수고했지만 내 친구.고마워~~!! 나 임신했다고 요리 안 시키고 내가 다 했어!친구밖에 없어. 툭툭툭.놀다가 4시간 휘뚜루마뚜루~ 집에 갈 때보다 더 무겁게 돌아가는 우리 둘의 집으로 가는 뒷모습을 친구가 찍어서 보내줬다.~우리 둘 뒷모습 좀 귀엽다~다음날 아침 오빠가 사준 주수복 입고 처음 찍은 주수사진 제법 배가 살짝 나왔어!!! 호코 너무 귀여워~~~ 살이 쪄서 네네인지~ 호코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귀여우면 돼!!!!새벽 1시에 집에 왔는데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사과와 감을 먹는 부지런한 우리 부부임신소식을 들은 친구가 선물해준 고기크림 안그래도 하나 사야겠다~ 계속 생각만해도 퀴차니즘에 사지 않았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동받은 임신했다고 이렇게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고마운 하루임에 틀림없었다!!나도 보답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볼게~11월 27일 점심은 대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맛집으로 유명한 산내돌짜장면!!! 빨리 간다고 했는데 벌써 웨이팅이… 그래도 테이블 회전율이 좋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그리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쏘굿요리는 왜 대전에서 여기가 꼭 먹어야 하는 맛집인지 한입 먹으면 바로 알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대전에 계신 분들 여기는 정말 꼭! 추천드립니다!!!점심을 먹고 집에 오자마자 낮잠을 자는 주말 너무 자주 먹거나 요즘 체중이 계속 불어나서 저녁식사 전 남편과 동네 마시는 한 바퀴~동네를 돌아다니며 국공립 어린이집 위치도 알고~ 벌써부터 어린이집을 알아보는 열혈 엄마가 되어봤다^^올해 11월도 너무 행복해!요즘 호르몬 노예인지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우울하고 즐기고 흥이 났다.가~즐겁고 흥겨운나라!! 12월은!!!#임신13주차 #임신14주차 #임신15주차 #임신16주차 #서울여행 #서울집들이 #튼한썬크림 #일리윤광피부크림 #튼한피부크림추천 #일리윤 #16주차주문사진 #주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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