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기와 제주도여행 1일차 : 제주렌트/아기카시트대여/제주만선갈치/에코랜드/성미가든

2022.06.05(일) 여름이 시작된 6월 제주도에 너무 가고 싶어서 남편을 꼬셔서 여름방학을 빨리 다녀오자고 해서 일찍 다녀왔다. 물론 우리 배랑 같이.16개월 된 아기 데리고 가기 힘들 줄 알았는데 응, 정말 힘들었어.ㅋㅋㅋ그래도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고 또 가고싶어졌어?일정은 4박 5일로 길게 잡았다. 밥집은 아기의자가 무조건 있는 집이어야 하고 아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집만 골랐다.관광지도 아기가 좋아할 만한 곳을 골랐더니 오래 다녀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아기와 간다면 꼭 3박 이상을 추천한다.

남편 군디 미안해 ㅋㅋ 4박5일인데 캐리어 유모차 캐리어 캐리어 가방이 전부였어. 짐을 엄청 줄여! 왜냐하면 뛰어다니는 아들을 생각하면 짐이 많으면 안 되거든.여행 전날 겨우 모아준 스타벅스 캐리어 너무 도움이 됐다.(여행을 가려고 커피를 마셨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침 8시 비행시간에 맞춰 5시 기상 6시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6시 20분 www 총알택시였다.

아들 아침밥은 꼭 먹여야 하는 그런 이상한 내 고집 때문에 식당에 갔는데 아이가 어떨지 먹지 않고 공항을 뛰어다녔다고 한다.결국 나의 식사가 되고 말았다고 한다.

캐리어는 화물로 보내고 캐리어는 유모차 바퀴에 걸고 다니니 아주 편한 이동이었다. 유모차 고리를 꼭 사주세요. 필수입니다! 기내용 유모차도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공항에서 애 안고 다니면 진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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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up! 방갤럽! 3년 만에 왔어요.키키키키.

우리는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제주만선 갈치에 갔다.바다 경치를 보면서 먹는 갈치는 너무 맛있어요.

제주만선갈치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9길 39 2층

제주만선갈치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9길 39 2층

갈치통구이 2인분 한 상 먹었어.

갈치통구이 2인분 한 상 먹었어.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갔기 때문에 그런 지식인들이 천천히 나왔는데 반찬이 정말 맛있었다. 16개월 동안 아기가 전을 다 먹었어.(제주도에서 아기 영양식단은 거의 포기) 배 위에 조금씩 얹어 나온 회도 맛있었다.

돌솥밥과 함께 나온 제주도 갈치.진짜 통통한 게 또 보니까 먹고 싶어졌어.발라주셔도 가시가 있으니 잘 보고 먹어야겠다! 우리 아이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만족한 집이었다.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아기가 밥을 많이 먹어야 어디를 가든 마음이 편해진다.애월카페 거리에 갔다가 차가 너무 많아서 바로 보이는 투썸에 들어갔다.데코퐁 주스였나? 아들을 몇 입 먹었는데도 안 먹어서 남편이 다 먹었어.날씨는 정말 별로인데 뷰는 좋네.비가 미스트를 뿌리듯 내려서 계획대로 에코랜드에 갔다.비옷을 팔아서 (개당 1,000원) 일단 사고 아기도 남편도 나도 다 입고 에코랜드를 즐기기로 했다.비오는 날 에코랜드도 꽤 좋은 체험이었다.유아용 우비는 팔지 않으니 아이들은 우비를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아.하하, 우비를 몇 번 접었는지 구겨, 얘들아.비오는 날 에코랜드는 이렇게 사람이 없어요.이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추워졌어.www에코랜드는 기차경로 : 에코브릿지역-레이크사이드역-피크닉가든역-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역첫 번째 역인 에코 브릿지!3년 전에 왔을 때와는 달리 비 오는 날 오면 또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다.아기도 신기해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곳이 많아 더 좋아했다.이런 잔디만 보이면 얼마나 뛰어다닐까..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인 피크닉 가든 역의 아들이 너무 좋아!여기서 제일 오래 놀다 왔어.정말 아들이 기억했으면 좋겠어. 보람을 가지고…라벤더역에 내렸더니 비도 많이 오고 아기도 힘들 것 같아서 사진만 살짝 찍고 나왔어!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아기들을 보며 즐거웠던 비오는 날 에코랜드! 남편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배고파서 밥은 먹고 카야지 남편이 찾은 두 번째 맛집 선미가든선미가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겨레1길 2선미가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겨레1길 2닭 샤브샤브를 2~3인분 시키면 백숙과 녹두죽까지 나온다.이 집은 샤브샤브가 정말 맛있었어.처음 먹어보는 닭 샤브샤브인데 제주도 가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생각나서 이 집 김치 너무 맛있어! 아기도 밥 한 공기 쓱! 할 정도로 샤브샤브를 정말 잘 먹었습니다.강추!!비오는 제주여행 첫날 여로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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