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청문회 (위 질환) [팀브로스/퍼스널트레이닝/시드니/호주/다이어트/개인피티/운동/헬스/웨이트트레이닝/호주비자/워킹홀리데이] 대한민국

안녕하세요 시드니 건강관리자 ‘Teambros’입니다’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29화에서는 ‘불미스러운 불청객위에서 보내는 위험신호’라는 주제 아래 방송되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나타나는 속쓰림 및 소화불량 현상=우리나라 5명중 1명은 소화계통 질환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진료를 받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상인 사람은 3명중 1명이 위관련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위 건강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이유는 한국의 암 발생률 1위가 위암인 데다 세계에서도 위암 발생률 1위가 한국이라는 점입니다.흔히 있는 위질환 증세(체,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팽만, 나쁜 배변습관)이므로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장육부 중 가장 민감한 장기인 위는 2억 개의 신경세포가 촘촘하여 작은 스트레스로도 위경련이나 소화불량 등 위질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동의보감에도 위병을 치료하려면 음식을 잘 조절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잡념을 없애야 한다고 나와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습관도 신경 써서 위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소화는 화학적 소화와 물리적 소화가 있습니다화학적 소화는 위산과 소화효소가 음식을 분해 소화하는 것으로 물리적 소화는 음식을 아래로 떨어뜨리는 것을 말합니다.그러나 식후 바로 누우면 내려가는 운동이 어려워져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처음에는 누울 때만 발생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앉아 있어도 발생하여 계속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그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위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짜고 매운 음식 때문입니다.또한 필로리균도 위점막을 자극하여 속쓰림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에서도 위암을 발생시키는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세균입니다.동아시아형과 서양형 두 종류가 있는데 동아시아형 독성인자가 10배 높다고 합니다.헬리코박터균이 일반 세균과는 다른 계원에서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효소를 분비하여 보호막을 만들어 위산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고 하며, 위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도 영양을 준다고 합니다.

우렁이 진된장 양배추롤

1.양배추를 하나씩 꺼낸 후 흐물흐물하지 않게 삶습니다 2.삶은 양배추에 밥을 얹어 감습니다 3.취향에 따라 강된장의 양을 조절합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치료법 중에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식약동원이 있습니다음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약으로 치료하는 것을 말하는데 양배추가 좋은 식니의 예입니다. 양배추 중의 솔포라판 성분이 헬리코박터균의 활성을 억제하고 비타민U의 경우 위점막을 형성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위벽을 보호합니다.

매스틱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에서 자생하는 머스틱 나무의 수액을 채취해 생성한 것으로 1년에 한 그루에 150180g의 극소량만 채취할 수 있으며 수액의 모양이 눈물 모양이어서 신의 눈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매우 귀중하다고 합니다

매스틱은 항균력이 아주 좋아서 헬리코박터균 사멸에 좋대요또한 오리논산을 포함한 다양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의 자극을 감소시켜 위점막에 생기는 염증유발효소를 막아 활성산소를 줄인다고 합니다.연구에 따르면 매스틱 섭취 후 헬리코박터군의 밀도와 위염의 활성도가 떨어지고 기능성 소화불량이 개선되었으며 십이지장궤양 환자도 증상이 크게 호전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