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 섬에 화산 폭발 1명 사망=피난 늦어진 주민들도 아사히신문(asahi.com)
인도네시아 국가방재청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20분경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부의 수메르 산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
분화 후에는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어 용암이 흘러나오는 모습도 확인됐다.
늦게 피난한 주민이나 모래 채취에 임하고 있던 작업원등이 재해, 행방을 모르게 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일본/본시간 4일 오후 11시 시점에서, 변에 영향은 없다고 한다.
분화 이후 SNS에는 주민들이 촬영한 동영상이 잇따라 올랐다.
한 동영상에서는 높이 치솟은 대량의 화산재가 마을에 육박해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하고 아, 하느님! 등을 외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해 국내 127개 활화산이 있는 세계 굴지의 화산국.
수메르 산은 해발 3676m로 올해 1월에도 폭발했다.(자카르타=비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