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 : 실제로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는 관계없이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감정노동을 감정노동이라고 하며, 이러한 직종 종사자를 감정노동 종사자라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감정노동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고객(고객, 환자, 거래처 직원 등)이나 동료에게 화를 내더라도 감정을 숨기고 웃으며 대응해야 하는 직업이 감정노동 직업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글을 공유하겠습니다.
5위 소규모 판매 점장
4위 네일 아티스트
3위 플로리스트
2위 육아 도우미
1위 항공기 객실승무원의 감정노동을 오래 수행한 노동자의 상당수는 이른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smilemask syndrome)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거나 식욕 등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억제한 채 자신의 직무에 맞게 정형화된 행위를 해야 하는 감정노동은 감정적인 부조화를 초래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이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할 경우 좌절, 분노, 적대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게 되며 심할 경우 정신질환 또는 자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감정노동 종사자는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정노동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예전에 비행할 때 매일 느꼈던 감정이었습니다.
그냥 나만의 감정이 아니구나 하고 많이 물어봤어요.
비행 후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울 수도, 텅 빈 그 공허함으로 한없이 땅속에 틀어박힐 수도, 위는 구멍이 뚫려 피범벅이 되고,
몸도 마음도 피폐해졌어요.
스마일 마스크라는 가짜 표정의 가면을 쓰고 마음속으로는 슬픔과 분노를 감추고 있다는 점에서 ‘가면 우울증(Masked depression)’과 비슷하다.[네이버 지식백과]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Smilemasksyndrome]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심리편, 이동기)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방치하면 자신의 감정을 계속 억제한 나머지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감정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증상, 자기 환멸 같은 우울감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꾸준히 가면을 벗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마침 오은영 금상담소에 츄가 나왔네요.
이번 게시물에 맞는 것 같아서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테스트를 가져왔습니다.
<오은영의 돈 상담소> 1. 세상 걱정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2.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웃는다.3) 화내는 상황이 와도 혼자 죽인다.4. 잘못이 없어도 사과한 적이 많다. 5. 대화 도중 속마음이 들킬까봐 항상 조마조마하다. 6. 아무나 만나고 오면 집에서 녹초가 된다.7. 집중력이 떨어져 영화 한 편을 끝까지 볼 수 없다.
7문항 중 4문항 이상일 경우 스마일 증후군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시달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분노, 우울, 짜증, 슬픔 등의 감정도 당연합니다.솔직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해야 합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적 가면은 상대방이나 사회적 역할에 따라 달라지는 외적 인격을 말합니다.
따라서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정체성을 표출하는 멀티 페르소나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모습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해야 건강하고 성숙한 삶입니다.
멀티페르소나 = 보호색이나 자신의 감정을 눈치채고 표현해 보기
일과 생활을 분리하는 자신만의 취미를 만들다
사랑하는 비행을 오래하기 위해 꼭 해야 할 작업이에요.
- 플라이앤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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