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근황 가수 김학래

가수 김학래 프로필의 근황

성명

김학래

본관

경주 김씨(계림군파)

출생

1957년 8월 12일

학력

성남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

데뷔

1979년 대학가요제제

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얼굴이 알려진 김학래는 그 인기에 힘입어 솔로곡 ‘하늘이시여’로 가요톱텐골든컵까지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각종 루머와 스캔들에 시달리다가 갑자기 연예계에서 사라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런 그가 지난해 7월 마이웨이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내밀었다. 30년 만에 자신을 둘러싼 루머의 진실과 난치병 섬유근육통 증후군에 걸린 아내와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등 진심 어린 설명과 새로운 삶에 대한 간절한 용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가수 김학래가 개그맨 이성미와의 미혼모 스캔들에 대해 해명한 뒤 심경을 밝혔다.

12일에 방송된 텔레비전 조선 「스타 다큐멘터리·마이 웨이」에는, 김학래가 1년 5개월만에 재출연했다. 김학래씨는 지난해 7월 부인 박미혜씨와 함께 마이웨이에 출연해 스캔들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김학래씨는 돌연 종적을 감춘 것은 “두 사람(이선미와 아이)을 구하기 위해 떠났다”며 “내가 만약 활동을 계속했다면 어머니(이선미)는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정말 사과하고 위로하고 싶고 어떤 얘기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래 씨는 방송 후 격려 얘기를 많이 해줬다. 길거리에 나가면 전보다 인사를 나누며 더 좋아한다고 했다. 예전보다 오해가 풀려 활동하지만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내년 봄을 목표로 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부인 박미혜 씨는 난치병인 섬유근통증후군을 앓고 있다. 박씨는 마이웨이를 통해 힘이 나고 용기가 났다. 더 열심히 운동해 살아야겠다 병도 나아야지라고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 고개를 들어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오해하고 비난의 말을 많이 했는데 오해를 풀고 아빠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 씨는 지난해보다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김학래씨는 “나는 이 사람이 아프면 정신적으로 먹구름이 낀다”며 “이 사람이 건강해야 나도 사랑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 내가 좋아지려면 이 사람이 빨리 건강해져 일어서야 한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김학래는 임철우와 듀엣곡 「제가」로 1979년의 제3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솔로곡 하늘이여로 인기를 끌었으나 1988년 사랑하지 말라를 발표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성미는 1980년대 후반 김학래를 출산했다.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김학래와 헤어졌다고 한다.

김학래 씨는 2010년 블로그에 “임신을 시켜놓고 무책임하게 도망친 파렴치한 사람이라면서 추한 욕은 다 듣고 살아온 것 같다. 그런 파렴치한 사람이었다면 벌써 오래전부터 인터뷰를 하고 변명을 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대를 존중하며 사귀었지만 결혼 약속은 없었다.

헤어진 지 3개월 만에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로 어른들의 부족한 행동으로 태어난 아이를 위해 언론을 통해 변론하는 것을 자제했다. 아이의 임신은 내가 허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산을 반대한 죄값을 치르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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