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호텔 바르샤바 메리어트 숙박 후기
바르샤바 메리어트 호텔 al. Jerozolimskie 65/79, 00-697 Warszawa, 폴란드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최고의 호텔 메리어트. 물론 더 좋은 곳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제가 가진 가운데는 최고입니다. 물론 호텔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가격 또한 제가 갔던 곳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바루 고등어라도 객실의 단가가 몇 손가락 안에 들어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리어트를 이용하는 편이 좋은 이유로 꼽는 것은 올드 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근대화된 중심가에 있는 주변 가까이에 높은 건물이 없어 전망이 좋습니다. 또 아침도 좋고. 또 이것이 있고, 여기에 간다고요. 카지노.(웃음)바르샤바에 있는 대부분의 카지노가 개인 정보를 등록하고 카드를 발급 받지 않으면 카지노 입장 및 이용할 수 없습니다만, 매리어트는 여권만 보이면 그대로 입장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현금이 빠지는 방법도 카드를 이용하는 곳과 달리 편안한 부분도 있습니다.아무튼 나도 잘 이용할 수 없다. 단가가 비싸고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 출장이라 회사 돈이어서.제가 가서 본 폴란드의 호텔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폴란드의 도시 대부분 올드 타운을 끼고 있어 여행하면 올드 타운은 꼭 들르겠습니다. 그래서 역사와 전통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호텔이 있는가 하면 올드 타운을 조금 떨어지면 세련된 현대식 건물 외관과 내부로 구성된 호텔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르샤바 매리어트는 둘이 공존하는 도우쯔토입니다.텔레비전 룸과 데스크, 그리고 침대 헤드는 앤틱 조의 짙은 갈색의 가구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데스크 앞에는 메탈 느낌의 틀의 거울이 있습니다.
침대 쪽은 스탠드 보우, 머리맡 액자 그림도 옛날 그대로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조명을 켜면 이런 분위기가 있는 침실이 됩니다.
침대 왼쪽에는 옷장이 있는데 옷장 문에 거울이 달려 침대에 있는 모습이 다 보여요. 자다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올라가지는 않겠죠.(웃음)
침대 쪽과 달리 흰색 조명을 설치해 놓고 객실 안을 비추는 역할을 해주네요.
침대 오른쪽에는 작은 테이블과 소파 의자가 하나 있습니다. 볼 때마다 의문인 거…. 확실히 2인용 침실인데 테이블에 있는 의자는 꼭 하나라는 거… 둘이 쓰려면 책상 의자를 당겨 쓰라는 건가? 높낮이가 맞지 않지만….그건 아니야.
커튼을 젖혀봤어요. 바르샤와 메리어트의 특징은 동서남북 사면에 객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운데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숙박할 때마다 다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머문 건 아니고 전망이 중복되는 일은 없었어요. 그런데 단점은 풀랜드 날씨가 제주도처럼 시시각각 바뀔 때가 있어 구름이 끼는 날이 많다는 것. 그래도 끝없는 지평선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슬로바키아 쪽 국경 근처 외에는 산이 거의 없는 폴란드여서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어느 방향으로든 지평선을 볼 수 있다.
메리어트 호텔은 욕실이 깨끗합니다. 세면대에는 좌우로 세로로 된 형태의 전등이 설치되어 마치 파우더룸처럼 얼굴을 밝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면대도 물기 하나 없이 정말 청소가 잘 되어 있어요.세면대 전면에 거울이 있는데 오른쪽 벽면에도 큰 거울이 있습니다. 그 거울 밑에 변기가 있어요.변기의 오른쪽에는 이처럼 욕조가 있습니다. 나는 욕조가 있어서 좋아합니다. 폴란드의 호텔에 욕조 없는 호텔이 꽤 많거든요. 폴란드 문화 자체가 욕조를 좋아하지 않아요. 폴란드 출장을 가면 공장이 적은 소도시에 있어서 숙박을 할 수 없이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게 되지만,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변의 가정을 임차한 출장자에게 제공하는 형식입니다. 그래서 현지 사람들이 사는 지역의 집에 살게 됩니다. 여러가지 집을 살고 봤는데, 욕조 있는 집은 없었습니다. 샤워 부스는 하지만 한국처럼 벽만 걸어 둔 것은 아니다, 캡슐처럼 생긴 샤워 부습니다. 사워 부스의 마루를 높이고, 15㎝, 20센티 정도 높아지고 있어 물을 부어 몸을 담그고 싶다면 그만큼 주시겠어요. 반 식욕도 무리이고, 그냥 가부키자 앉아 있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주말에 다른 도시로 갈 때 호텔을 선택 1위 조건은 가격, 그 다음은 욕조입니다. www노란 라벨을 붙이고 깔끔하게 진열해 놓은 어메니티. 좋은 호텔은 이렇게 일회용을 사용합니다. 좀 싼 호텔은 큰 통을 가지고 와서 교환 없이 계속 사용하는 거죠. 리필하면서…옷장 안은… 어느 낡은 호텔에 가도 있는 금고… 금고를 사용한 적이 없다. 하하 그 밑에는 헤어드라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옷장과 출입 통로 사이에는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리어트 정도가 되면 미니바가 있어요, 그 이하 수준의 물 2병과 일회용 커피 스틱이 몇 개 있습니다.이쪽은 당연히 맥심이 없기 때문에 네스카페 커피와 카모마일, 잉글리쉬 블랙 퍼스트 등의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냉장고 안의 물건은 절대 네버를 만지지 않습니다. 실수로 법인카드 객실료로 뒤집어서 계산하시면 머리가 아파요.이는 호텔을 예약할 때 주문한 스랏파ー. 메리어트가 역시다고 생각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호텔을 예약할 때 주로 호텔 닷컴을 통해서 하지만 그때마다 스랏파ー의 준비를 하라고 특별히 요구 사항에 쓸 겁니다. 우리 나라는 모텔에 가도 있는 스랏파ー이 해외 호텔에 없습니다. 객실마다 일괄 준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요구 사항을 써도 주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매리어트는 1층에서 체크인 하고 엘베에 타고 객실 앞에 닿경, 헬퍼가 객실에 슬리퍼를 넣어 두고 나오거든요. 그래서 5성, 5성급인 것으로 생각했어요. (웃음)슬리퍼 하나로 감동할 수 있는 곳.바르사바의 밤 거리 낮에는 정말 번화한 도시인 것 같습니다만, 밤이 되면 의외로 조금 어둡습니다. 폴란드의 수도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서울처럼 고층 빌딩이 빽빽하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밤에도 도심의 야경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그래도 깜깜함 속에서 은은하고 작은 빛이 지나가니 더 예쁘네요.저녁 안개가 조금 피어 시야가 조금 흐리긴 한데 LG 로고는 잘 보이네요. 메리어트 호텔 허리 부분에는 삼성 광고판이 붙어 있습니다.저녁 안개가 조금 피어 시야가 조금 흐리긴 한데 LG 로고는 잘 보이네요. 메리어트 호텔 허리 부분에는 삼성 광고판이 붙어 있습니다.폴란드 호텔 바르샤바 메리어트의 숙박 리뷰,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커튼을 열었는데 안개가 여전하네요.세수만 하고 조식 식당으로 내려갔어요. 다행히 자리가 비었네요.창가에 앉으면 전철을 탈 수 있는 센트럴과 바르샤바를 대표하는 명소는 문화과학궁전입니다.작은 몸집의 웨이츄리스가 수시로 돌아다니며 빈 접시를 수거해 갑니다. 먹을 게 별로 없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해외 호텔에서 너무 많은 걸 원해서는 안 될 것 같고 저는 나름대로 좋은 아침 식사였어요.식사 후 입구에 있는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넣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안개 낀 바르사베냐 전경을 바라보며 모닝커피….이참에 호텔에 가지 않을까 생각해 ㅋㅋ다른 각도에서 보면 파란색이 가득한 주거지역이 보입니다. 정말 예쁘죠. 한국은 조금 더 넓은 땅만 있으면 아파트를 짓는데 해외에 가보면 이런 게 정말 부러워요. 나무와 숲이 함께하는 곳에서 사는 것…. LA에 갈 때 랜딩하기 전 LA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정말 예뻐요. 빽빽한 판자처럼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그 사이에 집이 서 있어요. 보는 순간 저런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들어요.바쁘게 움직이는 트램과 차 평일이라 다들 출근하느라 바쁜 것 같아요.바쁘게 움직이는 트램과 차 평일이라 다들 출근하느라 바쁜 것 같아요.바쁘게 움직이는 트램과 차 평일이라 다들 출근하느라 바쁜 것 같아요.폴란드 호텔 바르샤바 메리어트 숙박 후기 바르샤바에서 좋은 호텔에 속하는 메리어트 호텔이지만 우리나라 롯데 하얏트 신라처럼 몇 십만원은 하지 않습니다. 20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스탠다드 객실 기준입니다.지금까지 ‘폴란드 호텔 바르샤바 메리어트 숙박 리뷰’에 올린 메리어트 호텔 방문 리뷰였습니다.#폴란드호텔 #바르샤바호텔 #바르샤바메리어트호텔 #바르샤바호텔추천 #바르샤바여행 #폴란드바르샤바 #메리어트숙박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