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증가 예상 내년 1월말까지 상시단속 주야간 ‘스포트 이동식 단속’ 병행
평택 경찰서(박·정은 서장)는 11월 29일부터 2023년 1월 말까지 상시 음주 운전 집중 단속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 단속 강화는 소셜 디스턴스 전면 해제 후에 맞는 초유의 연말인 만큼, 음주 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상시 음주 단속을 통해서 드라이버의 경계심을 높이고 음주 운전 근절의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지난 달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단속 통계에 따르면 총 3천 716건으로 하루 평균 11건이 발생했고 지난해 2천 225건보다 64.8%증가했다. 평택 경찰서는 자주적으로 음주 단속을 매일 실시할 예정이어서 낮·야간 시간을 불문하고 고속 도로 진입로 및 유흥가 주변 등 음주 운전 예상 지역에 대해서 시간·장소를 변경하자”장소 이동식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은 서장은 “음주 운전은 나뿐 아니라 착한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라며”평택 경찰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서 음주 사고를 예방하는 “이라고 말했다.한·아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