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블로그 초반에는 나름 열심히 올리고 이것저것 신경 쓸 것도 많고 무엇보다 블래티지…?가 와서 방치를 계속하다가 최근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당시 글도 없었고(물론 지금도..) 승인 거절도 받고 티스토리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그래도 예전에 올린 글도 있고 다행히 그 글로 인해 가끔 10명 이하로 유입은 꾸준히 있었으니 다시 T스토리 블로그를 해보자는 마음을 갖고 중국어 공부 내용을 정리하면서 서서히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 번의 실패는 없을 것이다..! 네이버에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을 여러 칩을 찾아보면서 글도 여러 번 수정해 다시 시도해 보자고 신청했다.
하루, 이틀…며칠 아무런 소식이 없었기에 다시 최근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글을 정독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수정한 지 이틀 정도 지났을까.따로 어떤 메일도 오지 않았는데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예전과 전혀 다른 화면이 나오더라..!
원래대로라면 승인 요청 중이니 기다리라는 창이 떴어야 하는데 이런 금액 창이 뜬 것이다.애틋한 0달러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을 위한 승인이라는 첫걸음이었지만 승인이 나지 않아 놓았던 시절도 있었기에 괜히 기분이 좋았다. 🙂
앞으로 어떻게 글을 쓰고 어떻게 유입과 광고 수익을 창출할지 큰 숙제가 남아 있지만 그저 꾸준히 고민하고 양질의 글을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애드센스 신청 후 html코드 넣기
아마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 신청 후에는 html코드를 넣어야 하는 걸로 알고 계실 거예요.(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을 보면 반드시 있는 코드 삽입이므로..)
먼저 애드센스 신청을 하면 메일로 코드가 오는데 해당 코드를 복사해도 되고 1)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하여 광고-코드를 임포트-코드 복사 순으로 진행하여 코드를 복사한다.
이제 코드 복사가 되면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갈 거야.
그리고 2) 설정 – 스킨 변경 – 편집 순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의 html 편집을 클릭한다.
3) <head>라고 적혀 있는 곳을 찾아 그 밑에 복사한 코드를 붙인다.
여기서! 적용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나는 만약 나중에 해당 코드를 찾거나 할 경우를 대비해서 <!–구글 애드센스–>라고 표기해놨다.
해당 문자 그대로 넣을 경우 별도로 이에 대해 인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래서 표시용으로 넣어두면 내가 코드를 제대로 넣었는지, 어디에 넣었는지 확인할 때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이제 html 코드 넣기는 끝난다.
양질의 글을 가득 싣고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좋은 블로그라면 곧 승인이 날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며칠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초조하게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좋은 팁을 보고 여러 차례 수정에 거쳐 결국 승인을 받게 된 경우였다.정말 하루 만에 승인되는 블로그는 어떻게 세팅되어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
정말 블로그를 몇 개 운영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존경스럽다.
-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