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작! 트립닷컴 12월 할인코드
어느덧 가을도 가고 겨울이 시작되었다. 2022년 말을 향해 달리고 있음을 알리는 것 같다. 여름은 여름답게, 겨울은 다시 겨울답게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생활습관이겠지만 추운 날에는 아무래도 따뜻한 나라가 그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그래서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에 갈 수 있는 따뜻한 여행지를 찾게 되는데 아무래도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검색해 보게 된다. 여행 중에는 항공권도 항공권이지만 숙소 역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요즘은 좀 더 꼼꼼하게 검토하게 된 것 같다.오늘은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트립닷컴 할인코드가 나와서 그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이달 트립닷컴 12월 할인코드는 지금부터 12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숙박은 2023년 3월까지 완료하면 된다. 겨울여행은 물론 내년 봄 시즌 여행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또한 혜택을 받기 위해 별도 쿠폰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전용 링크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보인다.예약기간 : 지금부터 12월 31일까지 숙박기간 : 지금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할인율 : 전세계 호텔 최대 50% 특가할인 ☞ 전용링크 접속
트립닷컴 12월 할인코드 활용 사례를 위해 발리 호텔을 검색해 보기로 한다. 발리에는 수천 개의 호텔이 있기 때문에 날짜와 투숙객 인원을 기재하여 검색하면 정말 많은 숙소가 보인다. 이 가운데 최대 50% 이상 혜택을 받고 예약 가능한 곳만 모아볼 수 있다면 베스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보이던 호텔 리스트 상단 왼쪽을 보면 ‘결과 내 검색’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다. 여기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여러 조건 중 원하는 부분을 골라 필터링하면 된다.이때 우리는 ‘특가세일’ 부분을 선택해 특별할인호텔&회원특가 2개 박스에 체크표시만 하면 된다.

‘결과 내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타임세일, 모바일 특가, 얼리버드 혜택 등 특가 숙소만 볼 수 있다. 이 중 임의로 누사두아비치호텔&스파를 선택해봤다. 굳이 트립닷컴 12월 할인코드를 기재하지 않았음에도 60% 할인된 가격의 호텔 요금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객실에서도 다양한 옵션이 있었는데, 가장 저렴한 객실 중 조식 포함으로 예약을 진행해봤다.
그렇게 최종 확정된 누사두아비치호텔 2박 예약으로 타임세일 604,606을 할인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트립닷컴 12월 할인코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쉽고 좋은 가격에 숙소 예약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호텔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제는 즐겁게 여행을 즐길 뿐이다.

가볼만한 호치민 맛집 메콩키친 Mekong Kitchen
다시 시작된 해외여행 중 최근 몇 달 새 가장 많이 다녀간 곳이 베트남인 것 같다. 우선은 기존에 갔던 곳 위주로 다시 방문하고 있는데, 안 그래도 갈 곳이 무한한 것 같다. 베트남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 것도 한몫하지만 호치민의 경우 다른 도시에 비해 맛집이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고시국 직전에 만난 메콩키친은 음식도 맛있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 추천하는 호치민 맛집이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메콩키친은 베트남의 로컬 분위기를 살리고 있었다. 단순히 베트남 답을 넘어 베트남의 멋스러움과 빈티지함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한국에 지점을 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1층도 좋았지만 2층이 마음에 드는 좌석이 많아 어디에 앉아야 할지 몰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메콩키친은 베트남의 로컬 분위기를 살리고 있었다. 단순히 베트남 답을 넘어 베트남의 멋스러움과 빈티지함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한국에 지점을 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1층도 좋았지만 2층이 마음에 드는 좌석이 많아 어디에 앉아야 할지 몰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사실 예약석이 있어서 그냥 그쪽에 앉았으면 좋았을 텐데 구석구석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클래식한 레스토랑 분위기가 자꾸만 이곳저곳으로 끌렸다. 호치민 여행을 몇 번 해봤는데 호치민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좋았다. 대부분 이 정도 식당은 비싼 가격대를 피하기 어렵지만 베트남이어서 부담스럽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합리적인 가격에 분위기와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어느 정도 식당 매장을 둘러본 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됐다. 예약석이라 자리 세팅이 미리 돼 있었는데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느낌이 들었다.메뉴는 내가 알던 베트남 음식도 있었는데 모르는 게 더 많았어. 그래서 추천을 받아 이것저것 주문을 마칠 수 있었다. 물론 시원한 맥주도 요청했다.가장 먼저 나온 것은 역시 맥주. 냉장고에 들어 있는 맥주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로컬 식당에서는 별도로 얼음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곳에서는 차갑게 보관해둔 맥주는 물론 얼음까지 제공해줘서 더 좋았다.때맞춰 스프링롤이 나와줘서 입가에 같이 먹기 딱 좋았는데 고수가 조금 많아서 나처럼 고수 마니아가 아니면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다. 흐흐흐흐때맞춰 스프링롤이 나와줘서 입가에 같이 먹기 딱 좋았는데 고수가 조금 많아서 나처럼 고수 마니아가 아니면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다. 흐흐흐흐비주얼부터 남달랐던 그릴드 플래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각종 꼬치구이가 숯불에 구워졌지만 비주얼 이상으로 맛있고 베스트 중 하나였다. 꼬치 외에도 새우솥밥에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 등이 있어 이것 하나만으로 충분해 보였다. 맛은 말할 것도 없이 잔소리가 될 정도로 당연히 좋았다.얘도 맛이 특이했는데 두 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요리였다. 상단의 뜨거운 그릇에 담긴 것은 소고기로 짠맛이 나서 손이 많이 갔다. 두 번째 요리는 일종의 스프링롤이라 할 수 있는 메뉴는 포장된 것이 순식간에 녹아버릴 정도로 부드러웠다.그 밖에 두부, 공심채 등 사이드 디쉬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선택했는데 음식이 하나같이 맛있었다.그 밖에 두부, 공심채 등 사이드 디쉬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선택했는데 음식이 하나같이 맛있었다.사실 이날의 하이라이트 메뉴는 항아리 오리구이. 항아리 안에 몸에 좋은 각종 재료와 함께 오리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구워 맛과 건강을 함께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요리였다. 주문과 동시에 직원이 우리 눈앞에서 해체쇼까지 진행해줘서 더 인상 깊었다. 모르시겠지만 메콩키친 시그니처 메뉴는 얘가 아닐까 싶다.이렇게 좋았던 호치민 레스토랑인데 저번에 또 여행갔을때는 시간관계상 다시는 못갔어. 맛이면 맛, 분위기면 분위기, 모든 것을 만족시킨 호치민 맛집 메콩키친. 조만간 호치민 여행을 계획하고 여기에 다시 다녀와야 할 것 같아.트립닷컴 공식 제휴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