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질환: 오십견, 오십견 자가진단으로 자세히 알아보자.
어깨는 360도 움직일 수 있는 신체 부위 중 하나이고 저희가 생활하면서 활동량도 높은 신체 부위이기도 해요
이러한 어깨 통증은 외상에 의해서도 빈번히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어깨에 염증이 생겨 어깨가 아픈 오십견 진단을 받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염증으로 인해 관절낭이 단단해지고 근육은 수축이 심해져
통증이 강해지는 것은 물론, 팔을 들어올리는 부분에도 운동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이와 같은 계속적인 어깨의 불편함은 오십견으로 의심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어깨’ 또는 ‘유착성관절낭염’이며,
어깨 관절에 특별한 이유가 없고 운동 제한이 일어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동결견이 중년기에 해당하는 50대에 많이 보인다 해서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그 나이의 어깨 통증을 모두 오십견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십견이 나타나는 원인은 주로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인한 질환이며
이외에도 어깨 관절 부상이나 장기간 어깨 관절을 사용하지 않으면 쉽게 됩니다.
이런 오십견을 많은 분들이 회전근개파열과 혼동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오십견의 경우는 어깨 전체에 통증이 생기고 어깨가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만,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어깨의 특정부위에 통증이 보이며 근력이 저하되어 운동시에만 통증을 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차 오십견회전근개파열V 어깨를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주변조직까지 위축되는 유착성 질환
V 어깨 관절 전반에 통증을 보이며 점차 어깨 운동 범위가 좁아지는
V 어느 쪽으로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V 세수를 하거나 단추를 채우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움직임 제한 V 어깨 주변 4개의 회전근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
V 팔 힘이 풀리고 통증이 어깨관절 전방에 집중
V 과격한 운동 후에 통증이 심해지다
V 팔을 들면 통증이 심하지만 어느 정도 이상 올리면 팔을 쉽게 들어 올린다.
오십견 치료
통증이 좋아졌다고 해서, 증상이 좋아졌다고 단정하고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오십견 치료를 받지 않게 되면 관절 운동 범위가 좁아져 어깨가 뻣뻣해질 수 있으며
반드시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치료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인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증상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지속적으로 어깨가 아픈 경우에는 정형외과를 내원하여 검사와 동시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십견 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옆으로 눕는 것을 피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어깨운동을 꾸준히 하면 되는데 탄력밴드나 수건을 이용하여
양손으로 잡고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서 어깨를 움직여 주면 도움이 됩니다.
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어깨 통증이 경미해도 반복해서 볼 수 있는 것 같으면 미리 병원에서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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