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이 3만 년 전이라고 하는데
과학기술의 발전은 최근 5,000년간(기원전까지 포함한다고 하자.)
이전의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발전했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약 2만 5천 년은 같은 인류가
전혀 발전하지 않고 신석기 상태로 돌을 깎으며 살아왔다는 뜻이다.
현대인과 생물학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 인간의 종이
2만 5천 년 동안 돌을 깎아서 어렵게 생존하였고,
최근 5천 년 사이에 미친 듯이 문명을 발전시킨다?
이 점에 의문을 품고 세상에 드러난 부품이나 각종 자료 등을 근거로 쓴
다큐멘터리를 가장한 소설(라기보다?).
사진 자료와 미사여구로 독자를 현혹하다
그라의 향연
믿음은 자유지만 남에게 믿으라고 강요해서는 안 되는 책.
참고로 이 책의 내용은
제임스 P 호건의 별의 계승자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다.
SF장르나 추리장르를 좋아하시는 분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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