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주가 및 자율주행 관련 반도체 IP기업

칩스앤미디어 주가 및 자율주행 관련 반도체 IP기업

개요 시가총액 2,188억원으로 코스닥 471순위이며 2003년 3월 설립 후 2015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2021년 1분기에 IP카메라와 서버 등 일반 산업 라이선스와 로열티 증가를 이룬 바 있습니다. IP는 잘 알고 있는 인터넷 프로토콜이 아니라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입니다.

사업 내용은 현재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존재하는 비디오 IP 기업이지만 최근 인텔과 삼성전자 등 대형 고객사와 관련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전문 반도체 설계 자산 기업으로 고성능 대비 최소 전력 소비량을 자랑하며 낮은 사용량을 결합하여 효율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비디오 IP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적 및 차트의 최근 분기 역대 매출액과 4분기 로열티 매출이 30억원대를 돌파했습니다. 매출액 +10.6% yoy 및 영업이익 +65.3% yoy 그리고 실적 성장까지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2022년 실적 기준 PER는 27.1배로 글로벌 동종업계 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 중인 상황입니다.

2021년 10월 7일에는 주가가 12,050원까지 떨어진 바 있지만 이후에는 곧바로 반동을 보이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조정이 끝난 12월 1일 직후에는 주가가 다시 상승 전환돼 연속 상승으로 고공행진을 하다 26,250원을 돌파한 뒤 내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은 큰 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상승 가능성을 높입니다. 지난 3년간 연간 매출액은 100억원 중반을 꾸준히 유지하며 2021년 잠정 연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그 전년도인 2020년보다 더 증가했습니다.

칩스앤미디어 중국 반도체 기업과 4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당사는 2022년 3월 8일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5.76%) 가량 오른 2만1100원에 거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 중국 반도체 기업과 42억원 규모의 IP, 즉 비디오 설계 자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이는 2020년 매출액과 비교하면 27.15%에 달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9년 2월 21일까지입니다.

칩스앤미디어, 인텔모빌아이 상장 소식에 주가 상승, 미국 인텔의 자율주행차 사업인 ‘모빌아이(Mobileye)’ 상장이 점차 임박했다는 소식이 3월 전해지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모빌아이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칩스 앤 미디어는 모빌 아이에 설계 자산을 공급합니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추진하는 자율주행차 관련 부문 상장을 앞두고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반도체를 만들고 있는 당사의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칩스앤미디어, 고객 다변화에 따른 본격 성장 기대 당사의 높은 수익성을 가진 로열티 매출은 2021년 대비 39.3% 증가해 연간 100억원대를 처음으로 넘어선 상황입니다. 이는 기존 라이선스 고객으로부터의 로열티 매출이 점차 본격화되면서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과거 주요 고객이었던 NXP 매출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물론 OTTB향의 아로그릭, 리얼테크 등 실적이 발생하면서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 칩스앤미디어는 향후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와 관련된 반도체 산업에 대해 국내외 투자 규모 증대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대중국 로열티 수익 상승과 미국 라이선스 계약 추진이 잇따라 이뤄지면서 외형 성장도 당분간 차질 없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의 경향을 보면, 1년에 한 번은 대기업과의 계약 체결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강력한 글로벌 톱10 고객을 비롯해 150의 다양한 고객이 확보되며 실적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설계자산(Intellectual Property) 분야 중 비디오 IP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 ADAS, 홈 모니터링 카메라 부문, 드론/로봇 등 이미지 분석 카메라 등 다양한 영역의 비디오 코덱 수요가 기대됩니다.하드웨어 IP 기반의 고해상도 영상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국내에서 글로벌 IP기업 8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특히 로열티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차트 : 신한알파이미지 : 칩스앤미디어 홈페이지 유진투자증권(Analyst 박정선)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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