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 재료 애호박으로 애호박 토핑 큐브 만들기 (w.소고기 애호박 쌀오트밀죽)

안녕하세요! 오늘 서준이 이유식은 애호박 토핑이 있는 소고기 애호박 오트밀쌀죽입니다.

새로 추가된 이유식 재료인 애호박으로 애호박 이유식 큐브 만드는 법을 게시하려고 합니다. 초기이유식1단계(토핑이유식)애호박토핑큐브만들기

애호박은 초기 이유식에 넣어도 되는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재료 중 하나입니다.애호박은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아기들이 즐겨 먹는 식재료로 초기 이유식에 넣기 좋습니다.초기 이유식 애호박 1회분량 10g 애호박고르기

애호박은 부드럽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가능하면 무농약 또는 유기농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애호박 손질

애호박은 초기와 중기에는 껍질을 벗겨 씁니다.또 애호박 끝은 딱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잘라서 몸통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초기 토핑 이유식 애호박 토핑큐브 만들기

1) 잘 씻은 애호박은 양쪽 끝을 잘라내고 껍질을 벗깁니다.

저는 씨도 좀 뺐어요.(생략 가능) 씨앗 부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지만 애호박은 씨앗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고 알레르기 반응이 두려워 굳이 씨앗을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저는 씨를 좀 제거했어요. 엄마 선택~~wwww.

애호박 2/3 정도 손질했더니 150g 정도 나왔네요.씨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더 많이 나왔겠죠? www

손질하고 남은 애호박은 채썰어 유아용 반찬으로 쓰려고 합니다.2) 손질한 애호박은 찜기에 쪄요.(물에 끓여도 OK) 5분 정도 찌면 완전히 익었습니다.토핑 이유식이니 재료를 완전히 익혀주세요!3) 조리한 애호박은 믹서 또는 핸드블렌더로 갈아요.애호박은 수분감이 많아서 처음에는 푸드매셔로 으깨어봤는데 잘게 으깨지지가 않아요.으깨지고 입자감이 조금 느껴져서 초기 이유식이라 핸드블렌더로 다시 갈았어요.~혹시 초기이지만 질감을 더 느끼시려면 푸드매셔로만 으깨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예쁘게 갈렸어요.~~애호박 150g이 찌니까 100g 넘게 나왔네요~오히려 무게가 줄었네요!4) 1회분씩 소분해서 담아드릴게요.토핑이유식이라 1회분씩 소분하는게 편해요~ 3일안에 먹는 애호박토핑은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이후에 먹는 애호박토핑은 이유식큐브에 넣어 냉동했어요~처음에는 150g 애호박을 조리했기 때문에 1회분 10g씩 잡으면 15회분입니다.3일 동안 바로 먹는 애호박 토핑 3회분은 용기에 넣고, 그 후 먹는 애호박 토핑은 이유식 큐브에 12개로 소분해서 담았습니다.큐브 1칸당 약 7g씩 넣었어요~소고기, 애호박, 쌀, 오트밀죽, 각각 이유식 토핑량오트밀로 이유식 하시는 분들 중에 쌀죽에 오트밀죽을 같이 섞어서 만들기도 하는데 저는 따로 넣어서 이유식을 드리고 있어요. 쌀죽 여섯 그릇 죽불린 쌀을 갈아서 냄비에 삶아서 만들었어요.입자감은 꽃소금 크기 정도로 갈았고, 서준이는 점점 이유식을 자주 먹고 있기 때문에 배죽도 줄이고 6배죽으로 만들었습니다.(초기이유식을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보통 쌀통 또는 쌀죽은 1회분 불린 쌀 15g으로 하시면 됩니다~ 오트밀죽 8배죽프라하반 폴리지 오토로 만들었고 배죽을 쌀 무게 만들 때처럼 계산해도 제대로 할 수 있거든요.그래서 쌀죽은 6배죽인데 오트밀은 8배죽으로 만들었어요.실제로 오트밀죽이 완성된 모습을 보면 굉장히 꼬들꼬들해요 ㅎㅎ 소고기토핑&애호박토핑미리 만들어 놓은 소고기 토핑은 하루 전에 냉장고에서 해동하여 데웠습니다~(중탕에 데워도 되지만 저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웠습니다) 소고기 토핑 1회분의 양은 피를 뺀 소고기 10g 기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실제 소고기 토핑의 양은 7g 정도 됩니다.쌀죽에 소고기토핑 올려놓은 애호박토핑도 넣고 서준이밥준비~~서준이토핑이유식1회분양미죽(6배죽60g)+오트밀죽(8배죽20g)+쇠고기토핑7g(조리전소고기무게10g)+애호박토핑7g(조리전애호박무게10g)총양80-90ml정도쌀죽에 소고기토핑 올려놓은 애호박토핑도 넣고 서준이밥준비~~서준이토핑이유식1회분양미죽(6배죽60g)+오트밀죽(8배죽20g)+쇠고기토핑7g(조리전소고기무게10g)+애호박토핑7g(조리전애호박무게10g)총양80-90ml정도이렇게 각자 만들어놓은 이유식 토핑을 반찬처럼 담아 먹이는 토핑 이유식!!남은 이유식 재료로 유아용 반찬을 만드는 애호박편나는 이유식으로 만드는 애호박 껍질을 벗길 때 필러로 얇게 벗기지 않고 애호박을 큼직하게 자른 다음 칼로 돌려 깎았어요.이렇게 이유식 손질 후 남은 애호박은 채썰어 유아용 반찬을 만들었습니다.남은 애호박 적당히 볶아서 비빔밥으로 먹어도 될 것 같아요.~애호박 오뎅볶음이유식 남은애호박(애호박약1/3개) 느타리버섯한줌채썰기어묵한줌간장1스푼매실청1스푼간마늘반스푼50ml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서 썰어놓은 어묵과 함께 볶습니다.손질한 애호박과 버섯을 넣고 볶습니다.물 50ml 정도 넣고 진간장 1스푼 매실청 1스푼 넣고 볶습니다.골고루 볶아서 구워서 완성시켜드려요~깨를 팔팔 뿌려서 완성했어요~깨를 팔팔 뿌려서 완성했어요~깨를 팔팔 뿌려서 완성했어요~서준이 애호박 토핑 먹는 반응 영상입니다.토핑 이유식의 장점은 이유식 재료를 따로 먹일 수 있기 때문에 각 재료별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어 좋습니다.어떤 재료를 잘 먹는지 확실히 알 수 있어요.~동영상처럼 소고기와 애호박 토핑을 따로 올려줘~ 웃겨보니 서준이가 애호박을 좋아하는것 같아요!원래 이유식 다 먹을때쯤에는 입을 잘 벌리지 않거든요~ 근데 입을 벌리지 않고 애호박을 넣으면 눈이 동그랗게 뜨고 입을 크게 벌리더라구요~ 토핑이유식하니까 정말 재미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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