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이 같은 작은 여울다리에 다녀왔어요.
삼월 평일의 어느 날
작년 가을에 블로그 강의를 찾다가 소영씨를 만났어요.그렇게 인연이 이어져 지금까지 서연이처럼 당신과 인연을 쌓고 있습니다.소영이처럼 당신은 항상 열정이 넘치고 아주 좋은 분입니다. 재밌는 일도 많이 진행되고 있어서 인연을 맺지 않을 수 없어요!! 이번에도 재밌는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바로 “작은 사다리”라는 소영 씨처럼 씨의 정모였습니다.작년 겨울에도 소연 씨의 “작은 사다리”가 열렸는데요. 이번이 두 번째네요.두 번째 ‘작은 여울다리’는 3월 평일 어느 날 날씨가 좋은 날 진행되었습니다.이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_^
진행을 잘하는 MC 이강준 아나운서
이번 작은 세바시는 좀 특별하게 진행되었어요.각기 다른 주제로 강연해주시는 연사 3명이 강연을 해줍니다.진행은 이강준 아나운서가 해주셨습니다.저 아나운서 실제로 처음 봤어요! 유명인이 진행해주는 작은 세바시였어요:) 첫 단어를 말씀하셨을 때부터 전문 MC는 달랐습니다. 그래서 진행을 잘하는 MC를 찾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이강준 아나운서의 원활한 진행은 그냥 한마디 던지는 것 같은데 그 내용이 작은 세바시와 관련이 없는 건 아닙니다. 강연의 시작과 끝을 잘 이어주는 진행 솜씨를 보고 감탄했어요 🙂 이강준 아나운서 덕분에 작은 세바시가 더 즐거웠어요! 심약국 약사 언니.
본격적으로 작은 세바시가 진행되었습니다.처음 강연자분은 약사언니입니다.블로그에서 서로 이웃에서 글을 읽고 댓글로 소통하던 분이셨는데요.좋은 정보의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저는 너무 잘 보고 있었거든요. 그런 분의 강연을 들을 생각을 하니 작은 세바시가 더 기다려집니다.
약사인 언니는 약국을 운영했지만 현재는 안식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봤던 약사님 소개였는데 오프라인에서 들으니까 또 새로 들리네요.
약사의 언니는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면역력과 장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알고 있던 내용도 있고 몰랐던 내용도 있어서 강연 내내 집중해서 들었어요.지금 포스팅하면서 생각나는 말은… 똥이 바나나 모양이 아니면 다 정상이 아니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건강 체크는 매일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 몸이 주는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건강이 제일 중요한 거잖아요. ㅋ
약사언니는 건강강의와 컨설팅도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약사언니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강점 코치 김희진 씨.
김희진 씨는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이웃 블로거입니다.일상의 이야기를 사람들의 강점과 연결지어 쓴 글들이 재미있어서 가끔 들어가서 읽어보곤 했습니다.보면서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라는 생각도 들었고요.항상 저는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제 강점이 무엇인지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강연 정말 재미있었어요.한순간도 희진씨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나의 강점을 찾아 일을 잘하고 재능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사람의 강점에 따라 성공하는 이유도 다르고 방식이 다르다는 것도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셨습니다.새로운 내용이 많아서 흥미롭게 들었어요.뭐하고 먹고 살지?’가 먼저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이야?”가 먼저 되어야 한다는 희진 씨의 말이 떠오릅니다.나를 먼저 알고 일을 찾아 살아야 하는데, 살아가느라 바쁘니까 뭐하고 먹고살까를 먼저 생각하고 결국은 나는 뭘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희진 씨는 강점 테스트를 진행하고 컨설팅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나는 이번 강연을 듣고 나의 강점을 알고 싶어 희진 씨의 강점 컨설팅을 신청했습니다.조만간 컨설팅 리뷰도 올려보겠습니다. 🙂 유튜브 강의 에슐리님에슐리 씨는 이번에 처음 뵙는 분이었어요.예전에 블로그에서 소통도 없던 분이라 어떤 분인지 궁금했어요.그리고 요즘 핫한 유튜브 강의를 해주신다니 더 궁금했어요.애슐리(アリーリー) 씨는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입니다!마케팅을 하면서 유튜브에 2년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유튜브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유튜브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강의는 유튜브를 왜 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했어요.너무 어렵게 생각했던 유튜브인데요.에슐리 씨가 보여주신 여러 유튜브를 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해보면 좋겠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작은 세바시 다녀와서 유튜브 시작하자! 하고 있는데 아직 안됐네요. 애슐리 씨의 강의는 유튜브 방식을 알려주는 강의가 아니었어요.내가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찾고 나만의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강의였습니다.장비에 관해서도 설명해 주시고 유튜브를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에슐리님의 강의에서는 마지막 PPT가 떠오릅니다.”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고 싶지 않아요?” 네! 맞아요.나는 내가 주인공으로 즐겁게 살고 싶어요.뭐 유튜브를 하지 않으면 주인공이 될 수 없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이건 꼭! 그래야 한다는 게 아니라 인생이 좀 더 재미있을 거라는 얘기예요.실제로 많은 사례를 예로 들어주셔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습니다.유튜브! 정말 빠른시일내에 시작해야해요거창이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것부터 소소하게 시작해볼게요. 소영이처럼 님 :)소영 씨와 이강준 아나운서의 투샷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은 세바시도 소영이처럼 당신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진행을 잘하는 이강준 아나운서가 해주셨습니다.강연 정리를 얼마나 잘해주시는지 끝까지 감탄했어요.MC 역할이 뭔지 이강준 아나운서 보고 알았거든요! 이벤트 진행을 잘하는 MC를 찾는다면 당연히 이강준 아나운서를 추천할 것 같습니다. 잔재공 마무리마무리는 작은 세바시에 참석하신 분들의 간단한 자기소개가 있었어요 🙂 이전에 뵌 분들도 있었고 새로 뵌 분들도 있었습니다.한사람 한사람 인사는 못했지만 이날 모두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저도 자기소개 했어요 🙂 자기소개는 매번 왜이렇게 떨리는지 ㅋㅋㅋ 정말 오프라인에서 여러분들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앞으로 블로그에서 더 자주 만나요!마지막은 작은 세바시를 이끌어주신 5명의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얻은 것도 많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