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을 주려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친구는 재작년에 결혼했는데 다음달 출산예정인 쌍둥이 엄마라니!!!!
친구들이 제 결혼 축하한다고 꽃다발을 ㅜㅜ 엄청 달콤한 자운동 Peak Pick 요즘 정말 여기저기 예쁜 곳이 많네요! 친에는 사실 갈 일이 별로 없는데 친구들이 진해에 있어서 찾아보니까 파스타도 있고 프렌치 토스트도 있고 좋을 것 같아서요!!마늘 쉬림프 오일 파스타 13.0 프렌치 토스트 12.0 런치콥 샐러드 14.0 아메리카노 3.0 라떼 3.5명 이렇게 메뉴 3개나 주문했어요.아니, 쌍둥이까지 합치면 4명인데…이모가 1.5인분 먹었어 ㅋㅋ

커피가 먼저 나오고 콥샐러드가 나왔어요.사실 바닐라라떼 마시고 싶었는데 나름 참고 아메리카노 마셨어요.음식 다 먹어놓고…? 라고 생각하지만 www
꺄~ 비주얼 장난 아니에요.)

콥샐러드 소스 뿌려서 비벼먹으면 되는데 새우가 너무 탱글탱글!! 오이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렇게 잘게 썰어놓으니까 너무 거부감 없이 같이 잘 먹게 되더라고요.wwww갈릭슈림프 오일파스타전, 오일보다는 크림 같은 걸 좋아해서 오일파스타는 오랜만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흐흐흐 저는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흐흐흐흐프렌치토스트, 이게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빵도 촉촉하고 밑에 시럽을 묻혀 과일이랑 먹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파스타랑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커피까지 있는 보통 밥 먹고 2차로 가는데 한방에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진해까지 갈 때는 환승버스도 잠시 기다리니까 거의 1시간 40분 정도? 걸렸는데 친구가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주고 거기서 어시장까지 바로 가는 버스를 타면 30분이면 오더라구요.;;;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친구가 선물해준 꽃다발을 꽃병에 넣어두었습니다.잠시 이걸 보면서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