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송가인 마을은 볼게.이것이 마침 마지막 임송가인의 집과 사진을 찍는 송가인을 좋아한다면 가볼 만하지만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송가인 마을에서 인증샷 찰칵.


송가인 마을에는 송가인 씨의 부모가 직접 살고 있다.이날 송가인 마을에서 송가인 씨의 아버지를 봤다.

송가인 마을에 이렇게 카페도 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등장한 이화식당 송가인 씨의 사인도 보였다.
<이화식당 메뉴>
꽃게무침 8만원짜리 큰 글씨를 두 접시에 나눠 먹었다.나는 꼬챙이 개 등딱지 뚜껑에 내장을 섞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진도 이화식당의 꽃게무침은 양념장과 내장이 섞여서 나온다.나는 이미 갈치조림에 밥을 3분의 1 다 먹은 상태에서 꽃게무침에 비벼 먹는 건 무리였어.꽃게무침은 유분을 먹는 듯했다.
진도 이화식당에는 반찬이 예쁘고 맛도 딱 맞고 종류도 많아 어른들이 좋아했다.
진도 이화식당 갈치조림 갈치는 먹어본 결과 냄새도 나지 않고 아주 신선하고 살도 많이 묻어 있어 신선했다.그리고 갈치조림 속에 들어 있는 무와 감자, 그리고 국물을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은 뚝뚝.
우리 할머니가 요리 솜씨가 좋은지 우리 할머니가 해주신 갈치조림과 맛이 비슷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 송가인마을 / 진도 이화식당
갈치는 가시가 많아서 잘 발라 먹어야 하는데 할아버지가 가시를 발라 먹기가 힘들어서 발라드렸더니 맛있게 먹었다.할아버지도 진도 이화식당의 갈치찜을 좋아하셨다.역시 매운 음식을 여행 도중에 먹으면 좋을 것 같아.
3박 4일이라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드디어 마지막 날 아침이 왔다.너무 아쉬워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 강아지들과 함께 퇴실 전에 아침 일찍 가봤다.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마지막 날에 눈에 넣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걸 보니 왠지 나한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나는 가족과 함께 신비의 바닷길을 보고 싶었지만 삼촌과 아버지의 어머니는 전날 과음을 해서 피곤해서 아침에 산책을 하지 않는 것 같아서 묻지도 않았다.ㅋㅋㅋ이렇게 좋은곳에 와서 술만 마시다니 이해가 안가.이번에는 삼촌을 데려오지 말라고 해야겠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정말 부르릉, 그리고 진도 솔비치에 와본 적이 있다며 뭐든 기분 상하는 걸 보고 속으로 천달러이나 했는데 기분 좋은 효도여행이고 나도 나이가 들어서 이해하기로 했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보고 최대한 예쁘게 웃으며 송이와 추억을 남긴다♡
진도 솔비치 안에 신비의 바닷길로 가는 길이 있는데 리조트 안에서 바로 갈 수 있어 좋다.
마지막 날에 이렇게 좋은 광교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가족도 만나서 좋았는데 나라도 만나서 좋았어.바다와 바다 사이의 길이 양쪽으로 갈라져 신기했다.건너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제대로 알고 간 게 아니라 섬에서 못 나갈까봐 무서워서 못 갔어.
진도 신비의 바닷길까지 와서 기념사진은 찍고 가야 해서 나가시는 아저씨에게 부탁했다.아저씨가 이렇게 여러 배경으로 정성스럽게 찍어주셔서 마음속으로 너무 감사했다.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다.
송이는 물이 싫어서 멀리 벤치로 도망쳐 버리고 토리만 안고 찍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 송가인마을 / 진도 이화식당
진도 솔비치에 아침 일찍 산책을 나왔어요.핫한 포토존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소울선이 빨리 찍어줬다.사진은 찍어서 찍어도 욕심이 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 송가인마을 / 진도 이화식당
이렇게 즐겁고 행복했던 진도여행 6인 가족+강아지 2마리 같이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어디를 가든 조용히 해준 귀여운 강아지 2마리와 가족들과 다시 여행을 가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