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 A노래 듣기 싱어게인 257호 가수 레인보우

오늘은 싱어게인2에서 7명이 부르는 걸그룹 노래를 혼자 부르고 선미에게 슈퍼 어게인을 받은 57호 가수 조현영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먼저 조현영은 2009년에 데뷔한 레인보우 7명의 멤버 중 막내이자 메인보컬 포지션으로 데뷔했습니다 7년 정도 활동했지만 당시 경쟁했던 레전드 걸그룹이 많아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비운의 그룹입니다. 또한 2012년에는 심각한 성대 폴립과 쇄골 부상을 당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후 수술은 성공했지만 고음이 약간 고통받는 모습을 보이고 김재경 대신 하이라이트를 부르는 등 목 상태가 예전과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6년 레인보우에서 각자의 길을 선택하고 해체되어 홀로서기를 시작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대표적으로 맥심 촬영과 압구정에서 추로스점 운영도 하였습니다.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며 때때로 복면가왕 출연 및 드라마 OST 등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싱어게인2에 출연해서 극적으로 슈퍼어게인을 받고 통과했는데, 화제의 그 영상, 조현영의 A라이브 무대와 직캠 영상 바로 보시죠.

싱어게인 257호 직캠 라이브&걸그룹 시절 레전드 영상 [싱어게인 257호 무대를 본 후 네티즌 반응]

많은 사람들이 선미가 그냥 동료라서 줬다고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렇게 춤추면서 모든 파트를 가창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는 사람이 선미 혼자뿐이라서 슈퍼패스가 나온 것 같다. 마찬가지로 피아노나 기타 테크니션의 캐릭터에는 유희열이나 윤도현이 호의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심사위원의 특징이 보이는 패스였다.

싱어게인2의 심사위원 밸런스에 선미가 왜 필요한지를 증명해 주셨네요 오디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100% 실력으로 보기에는 제가 워낙 일반인이기 때문에 이러한 감동 요소도 싱어 개그맨의 일부가 될 것 같습니다. 선미의 슈퍼패스는 충분히 좋은 판단이었고 시청자와 57호 가수에게도 큰 희망을 준 심사평가였습니다.

조현영이 계속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1년 선배지만 사실상 비슷한 데뷔년도인 2007년도에 데뷔한 선미, 같은 2008년도에 데뷔한 다비치, 그리고 계속 후배인 송민호와 평가자와 평가받는 위치에서 저렇게 만나야 한다는 민망함이 상당했던 것 같아요. 완전 듣보잡도 아니고, 그룹 인지도도 높고, 히트곡도 있고, 게다가 실력도 있던 사람이 정말 운이 안 따른 것 같은데. 선미의 본심도 본인의 슬픔도 느껴지고 정말 마음이 허전하네요

확실히 성대가 활동할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 정도 고음을 내서 안정적으로 파트 소화를 하는 게 역시 프로이긴 했어요. 김이나 작사가의 말대로 빠른 템포로 파트마다 쪼개 각자의 매력에 맞춰 부르는 방법도 다르지만 조현영이 그 곡을 선택한 것이 레인보우에 대한 애정이 더 큰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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