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증상과 치료법 녹내장의 기본

의 소중함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 단,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생활 습관이 다시 불규칙해지면서 눈 건강 문제를 겪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노안, 근시, 원시, 백내장…

눈에 발생하는 문제는 아주 많아요. 관련된 질환도 많네요

그리고 이를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질환이 녹내장입니다.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영어로 Sneak Thief of Sight, 시야 좀도둑이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시야를 점차 빼앗는 질환입니다. 다만 좀도둑이라는 어감과 달리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우리 눈에는 시신경 유두라고 하는 것이 존재합니다. 눈 뒷부분 – 망막의 중간에 조금 들어가 있는 부위를 말합니다.

이 부위는 의외로 염증이 쉽게 생기거나, 손상이 생기거나 하는 것입니다만. 이 부위가 손상되면 눈으로 얻은 정보-전기신호를 뇌까지 전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시야의 일그러짐이 발생합니다.

급성 녹내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처음 자각 증상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갑니다. 주변시야가사라지면서시야의범위가점차좁아지는거죠.

처음에는 불편하지 않았지만 손상이 진행되면 계단을 내려가거나 경사진 곳을 걸을 때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시야의 왜곡이 일어납니다.

그러다가 또 신경유두의 손상이 심해지면 마치 작은 구멍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처럼 주변 시야를 거의 다 읽게 되고, 마침내 완전히 실명으로 이어집니다.

녹내장 치료법은?

앞서 말씀드린 급성 녹내장을 제외하면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거나 자각 전에 치료를 시도하면 간단한 방법으로 낫습니다. 안압을 낮추는 점안액-흔히 녹내장 안약을 사용함과 동시에 레이저 치료도 시도해 볼 수 있지요.

단, 이미 시신경 유두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은 피할 수 없습니다.

타타

그렇기 때문에 녹내장은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특히 40대부터는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만. 40대 이상 중 3-4%가 녹내장 또는 녹내장일 가능성이 있는 환자라고 합니다.

이 때 실시할 수 있는 검사로는 현미경 검사, 정밀 안압 검사, 시신경 촬영 검사, 안단층 촬영 검사 등이 있습니다.

나빠진 시력 회복은 어려워요 특히 녹내장의 경우 시신경이 손상이 심한 상태라면 수술은 피할 수 없습니다. 시야가 좁아졌다고 느끼거나 눈이 불편한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