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映画영화제 후보, 출연 배우, 언론 평가 공개될 영화 ‘리코리쉬 피자’

2월 16일 엄청난 필 두그래피를 자랑하는 폴 토머스 앤더슨의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 리콜리시 피자가 개봉된다.

예고편 & 시놉시스

뭐든 될 것 같고 뭐든 될 것 같은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아라나.

1973년 어느 여름 찬란한 날에 청춘의 한복판을 달리는 그들의 이야기

관람 포인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성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리코리쉬 피자>는 유수한 시상식, 영화제 후보로 선정돼 작품성을 우선 인정받았다.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 각본 편집상까지 주요 부문에 후보에 올랐고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작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에 지명됐다. 이 밖에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51관왕(2022년 2월 7일 기준)의 쾌거를 이뤄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셀 수 없이 많은 영화제, 시상식, 협회 등에서 수상한 영화가 입맛에 맞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지만 지금까지 관람한 폴 토머스 앤더슨의 영화 5편 모두 너무 좋았기 때문에 신작 ‘리코리시 피자’ 또한 기대된다. 아직 감을 못 잡았지만 폴 토머스 앤더슨 영화 중 가장 사랑스럽다는 평이 궁금하다.

젊음과 노련함이 잘 어우러진 배우들의 앙상블 밴드 하임의 뮤직비디오를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하면서 알라나 하임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감독이 리콜리쉬 피자를 구상하면서 알라나 하이를 떠올렸고, 섭외를 받은 그녀는 단숨에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첫 연기에 도전했음에도 방황하는 20대 아라나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을 한 게리 역의 쿠퍼 호프먼은 이름에서 보듯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페르소나였던 고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의 아들이다. 쿠퍼 호프먼 역시 알라나 하임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를 통해 데뷔했는데 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정 변화와 성장을 연기하며 상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이처럼 두 신예 배우 사이에서 숀 펜과 브래들리 쿠퍼는 실존 인물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영화에 무게를 실어줄 예정이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은 숀 펜에게 여러 차례 러브콜을 보냈지만 리콜리시 피자에서 마침내 만났다. 잭 홀든을 연기한 숀 펜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개리와 알라나 사이에서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리고 브래들리 쿠퍼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출연 사실을 모르고 예고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만큼 브래들리 쿠퍼가 연기한 ‘존 피터스’는 이제껏 보여 준 적이 없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영화에는 알라나하임의 실제 가족인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아내와 딸들이 등장한다고 한다. 숙련된 배우, 신예, 그리고 즉흥 출연자들은 이 영화에 약간의 재미를 줄 것이다.

국내외 언론의 찬사 “폴 토마스 앤더슨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여름 햇살 가득한 로맨스 영화”(이동진 평론가) “설레고 불안했던 청춘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1970년대를 향한 멋과 청춘을 향한 예찬, 미숙하고 풋풋하지만 순수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맥스무비)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최고의 영화 ‘Bowling Green Daily New’ 폴 토머스 앤더슨 영화의 장점만을 모은 완벽한 블렌드(Punch Drunk Critics)”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은 청춘의 순간으로의 초대(The Pitch)’1970년대 떠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멋진 여행’ (Sunch Drunk Critics)’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에 늦게 빠져 미처 보지 못한 작품이 많다. 그리고 극장에서 본 작품이 하나도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다행히 이 영화는 감독의 영화 중 처음으로 극장에서 볼 예정이라 기대감이 생기지만 감독의 작품에 쓰일 줄은 상상도 못했던 형용사인 사랑스러움이라는 표현이 있어 신기하기도 하다.

첫사랑과 청춘이라는 코드로 1973년이라는 낯선 시절에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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