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지도 (2) 자율주행의 코어,

이어서 정리

Google, Apple을 필두로 Amazon, Uber, 기존의 자동차 메이커도 정밀 지도 기술력 향상을 위해서 매수 합병에 임하고 있다.자동운전의 실장에 있어서의 정밀 지도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here: 독일 자동차 3사, 중국 텐센트&미국 Intel의 지분 매수-here의 전신은 2008년에 NOKIA가 인수한 미국 Navteq이다.NOKIA가 구글과 경쟁하기 위해 선보인 지도 서비스이다.- here는 북미, 유럽에서의 점유율 80%이며, 캐나다의 Tomtom과 글로벌 내비게이션 지도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현재는 차량용 지도에 특화되어 있지만, 막대한 데이터베이스로 전자지도 부문에서 구글과 경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체이다.
독일 3사가 공동으로 here를 매수한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독일 3사는 자사 차량에 here맵을 주로 탑재해 왔다. 따라서 한 회사가 단독 인수하는 것보다 여러 회사가 공동으로 인수하는 것이 here맵을 향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2) 정밀지도를 활용한 BM이 구체적으로 ™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위험을 나누기 위해
어느 나라에서 차를 판매하던 지도를 탑재해야 한다. 내비맵 기술 보유시 향후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으므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해석 가능
here를 공동 매수한 독일 3사는 Apple의 Carplay, 구글의 Android Auto를 사용하지 않고 향후 독자적인 지도를 개발할 계획이다.아울러 전 세계 도로의 기울기, 경사 등의 데이터를 사전적으로 디지털화한다는 전략이다. 자율주행차량이 주행경로의 경사각, 곡률 등의 도로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레이더센서로서 인지해 제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방대한 정보를 기본으로 차량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here는 약 400대의 True Vehicle을 통해 지도 데이터를 수집한다. 해당 차량은 Lidar 시스템 기반의 차량으로 here의 Reality Lendstechnology가 적용되어 있으며 측정범위 100m 이내에서 초당 70,000 data point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인도 뭄바이에서 약 3천명이 후속 공정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후 미국 데이터센터에서 사생활 침해 데이터 삭제 등의 작업을 거친 후 3차원 렌더링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독일 3사는 인수 후 here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사업경영에는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후 중국의 Tencent, Navinfo,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GIC도 here의 지분 10%를 취득했고 미국 Intel도 지분 15%를 취득했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이 here사 주식을 인수한 배경은 향후 정밀지도가 제공하는 가상성이 자율주행산업에서 얼마나 중요한 경쟁력인지를 충분히 암시하고 있다.

2. here와 모빌아이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모빌아이’가 독일 뮌헨 고속도로에서 좌회전 및 차선 변경 실력을 과시했다.인텔에 인수된 모빌아이는 이 1, www.irobotnews.com 2016 CES에서 Mobileye는 자율주행실장을 위한 새로운 기술 Road Experience Management를 발표했다. REM은 자율주행실장을 위한 End to End 정밀매핑 기술이다. 3가지 구성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Harvesting unit (카메라가 탑재된 차량) 2) 클라우드 서버 3) 자율주행 차량
이를 통해 REM의 실시간 지도 구축을 살펴보면 1)Mobile EyeQ 카메라가 탑재된 차량은 주행경로의 차선과 표지판 등의 실시간 도로/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Road Segment Data에 압축하여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 2)수많은 차량이 전송한 카메라 영상 기반 RSD를 클라우드 서버가 가공, 분석하여 주행경로를 매핑하는 Roadbook은 물론, 수많은 차량이 전송한 카메라 영상 기반 Roadbook을 통해 정확한 Radbook을 통해 데이터 구축한 Roadbook을 통해
REM의 특징은 클라우드 기반의 공유 플랫폼을 통한 높은 확장성이다.완성차 업체는 Mobileye의 REM을 자체 브랜드에 적용하여 Roadbook 구축에 참여할 수 있으며 RSD 제공 기여에 따라 수익을 나눌 수도 있다. 따라서 독자적 기술개발 여력이 없는 기업들에게 REM을 통한 자율주행기술 확보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센싱기업 Mobileye와 정밀지도기업 here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카메라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로정보를 수집하는 mobileye의 roadbook과 here의 고정밀 지도가 결합되어 자동주행을 위한 방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측위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한국 정밀지도 구축계획

정부의 정밀도로 지도와 정밀측위 기술개발 정책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과 발맞춰 추진되고 있다.

4) 국내기업 동향

현대엠앤소프트 현대차에서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서비스를 담당하는 인포테인먼트 기업이다.현대·기아차에 들어가는 순정 내비게이션 기술의 국산화를 100% 달성했다고 한다.현대엠앤소프트는 지니 스피드나비 매피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내놓았다. 2013년에는 현대모비스로부터 PONTUS 브랜드와 내비게이션 단말사업을 인수받았다. 하지만 스마트폰 출시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차량용 내비게이션 단말기 시장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

2011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초정밀 지도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레이저, 레이더, 카메라센서 등을 탑재한 Real이라고 하는 MMS 차량에 의해, 왕복 2 차선 국도 이상의 대부분의 전국 도로 데이터를 구축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재 7~10m 수준인 내비게이션 오차 범위를 정밀지도에서 10~20㎝ 이내로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주행을 위한 현대엠앤소프트의 지도자동구축기술(MAC). MAC기술로 구현될 정밀지도와 미래맵핑기술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news.hmgjournal.com 현대엠앤소프트가 개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현재 GENESIS G90과 아이오닉 등에 적용되고 있다.첫 번째 기술이 관성 주행 안내인데, 내비게이션에 탑재된 정밀 지도 DB로부터 현재 및 향후 경로를 분석하여 최적의 연비 운전 지원을 제공한다. 두 번째 기술은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이다. 정밀지도를 통해 전방경로의 오르내림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전방으로 오르막이 예상되는 경우 진입 전 엔진구동을 통해 배터리를 최대한 충전한다. 그리고 오르막길로 들어가는 모터동력을 최대한 활용해 연료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반면 회생제동에 의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내리막 경로가 전방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내리막길에 진입하기 전에 연료 소비를 줄이고 모터 구동을 극대화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5. 인터넷/통신업계도 정밀지도 구축에 총력

국내 내비게이션 앱 시장은 SKT의 티맵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티맵에 이은 2위 사업자는 카카오다. 카카오는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를 인수해 카카오 내비게이션으로 바꿨다

지도 앱 시장은 네이버 지도가 주도한다. 네이버는 140만개 이상의 검색등록 데이터, 350만개 이상의 POI 데이터, 3,700만개 이상의 지적 데이터, 매년 1000만개 이상의 거리뷰 데이터 등 방대한 양의 실내외 공간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지도 데이터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도 사용자와 내비게이션 사용자를 합친 네이버 지도 앱의 월간 순이용자는 800만 명 수준이다. T맵의 월간 순이용자 수를 웃도는 수치다. 국내 모바일 지도 앱 시장은 네이버 구글 카카오 순이다.

네이버랩은 3차원 지도제작 전문업체 에피폴라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2015년 카카오의 3D팀이 분사해 설립된 에피포라는 국내 최초로 웹GL 기반의 3D 공간정보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3D 콘텐츠 생산에 필요한 3D 맵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특정 건물의 사진을 찍으면 관련 정보를 검색해 주는 이미지 검색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랩은 에피폴라의 3D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AR, 실내외 정밀지도 등의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랩스, 3D 정밀지도 제작 로봇 M1 개발

M1은 GPS 수신이 불가능한 실내 공간을 360도 카메라와 레이저로 스캔한 뒤 실시간으로 3D 실내 지도를 만들어 낸다.네이버랩스는 M1에서 제작한 정밀지도를 통해 대규모 실내공간에서도 현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동산 정보, 게임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술 확보로 네이버가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모터쇼에서 네이버는 자율주행 차량용 플랫폼을 공개했다. 차내 탑재되는 하드웨어 형태의 기기로, 다른 통신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자료출처:https://www.ktb.co.kr/common/download.jspx?cmd=viewPDF&path=/attach_file/RESEARCH/61685/1/20170410_B2510_ykmoon_106.pdf테슬라는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