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우도가는길

우도라는 이름의 섬이 6개나 있지만 잘 알려진 제주도 우도 이외에는 생소할 수 있다.소가 누워 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득량만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하루에 두 번 건널 수 있는 곳이다. 썰물 때에는 수로가 열려 섬으로 연결된 길로 접어들 수 있는데, 이 길을 노두길(老頭吉)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이 길거리를 먹고 사는 생명의 길로 추억과 애환이 감돌고 … [전남 고흥] 우도가는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