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 전망 실적 – 인텔 낸드 인수 M16 준공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돌아온다는 얘기가 많네요 가뜩이나 최근에는 반도체의 품귀현상이니 차량용 반도체 같은 용어가 도처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PC, 휴대전화 등 반도체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세계 굴지의 반도체 기업이 위치해 있어 이를 논외로 이야기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오늘은 국내 반도체 업체 중 2위이자 시가총액으로 코스피 2위인 SK하이닉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SK하이닉스 기업소개


SK하이닉스는 이천, 청주의 국내 사업장이 있고 중국에도 4곳에 생산 기지와 전 세계에 4개의 연구개발법인, 10개의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LG반도체-현대반도체-하이닉스-SK하이닉스의 길을 걸으며 지금과 같은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30년간 축적된 반도체 생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반도체 최고 기업입니다.

SK하이닉스는 컴퓨터와 모바일 등 각종 IT기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CIS와 같은 시스템 반도체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984년 국내 최초로 16Kb S램을 시험생산한 이래 세계 최초 – 최소 – 최고속 – 최저전압의 반도체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D램과 낸드플래시를 넘어 PC램과 STT-M램, Re램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 기술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력제품 SK하이닉스의 주력사업은 D램과 낸드플래시, CIS입니다.
D램은 컴퓨터와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PC용 D램과 데이터 센터의 대용량 서버 등에 사용되는 서버 D램, 스마트폰 등 각종 휴대용 기기에 적합한 모바일 D램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C에서 메모리 용량을 말할 때 사용되는 것이 D램입니다. 휘발성 메모리로서 컴퓨터를 끄면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는 방식의 메모리입니다. 컴퓨터나 노트북, 모바일 기기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퍼포먼스를 내요.

게다가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어 그래픽 데이터 처리에 사용되는 그래픽 D램, 다양한 디지털 기기 동작에 필요한 컨슈머 D램 제품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낸드플래시입니다.
MP3·PMP·디지털 카메라·네비게이션 등에 단순 저장장치로 사용되던 낸드플래시는 최근 스마트폰·태블릿PC·SSD 등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하이닉스의 낸드플래쉬 부문은 인텔의 낸드비즈니스 부문 인수로 인해 알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20년 10월 SK하이닉스가 9B달러에 인텔의 낸드 메모리 비즈니스 부문을 인수했다는 기사가 났을 때 눈을 의심한 적은 있었습니다. 인텔? 인텔인사이드 그 인텔?

아무리 인텔 왕국이 무너져도 아직 반도체 생산량이나 시장점유율에서 인텔을 따라잡을 수 있는 회사는 없습니다. 2020년 실적에서도 반도체 분야 1위는 인텔이었습니다. 낸드SSD와 QLC 낸드플래시 제품의 기술력 부문에서는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96단 4D 낸드와 128단 4D 낸드 플래시를 개발하는 등 기술력이 뛰어나 인텔의 솔루션과 결합하면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번에 2위 확보!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CIS는 각종 IT기기에서 전자필름 역할을 하는 비메모리 반도체입니다. CMOS Image Sensor의 약자로 사용됩니다.
비메모리 반도체임에도 불구하고 생산공정이 메모리 반도체 기술과 관련이 가장 많은 제품이며,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CIS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 생산되는 CIS 제품은 휴대전화·스마트폰 카메라와 웹캠, 의학용 소형 촬영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CIS는 자율주행용 카메라 부품으로 분류하는데,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 카메라와 라이더, 레이더이기 때문에 이 중 하나인 카메라의 핵심 부품이 CIS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고품질 고화질의 이미지센서에서 가져온 이미지 데이터가 없다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CIS 제품의 생산은 자율주제의 핵심이 됩니다.
하지만 요즘 자동차용 반도체가 품귀상태라고 하더군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증가로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늘었는데 대표적인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TSMC가 이를 생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는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제품이 마진이 적은 저부가가치 상품이라는 데 있습니다. 5나노 기술을 사용하는 첨단 제품에 비해 아직도 180나노 기술을 사용하는 구식 반도체 공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CIS는 이러한 자동차 반도체의 대표적인 제품인 MCU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제품이지만 차량용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인해 감산된 현재 차량용 카메라 센서인 CIS 역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SK하이닉스 실적

SK하이닉스의 기업실적 현황입니다. 분기별 실적표에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확실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3조원과 8.8억원의 의견 일치를 보였지만, 이를 뛰어넘은 인상입니다. 환율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여건은 좋지 않았지만 D램과 낸드플이 각각 10%, 7%로 당초 예상했던 가격을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2021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조원과 1.18조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의 주가 전망 =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입니다. SK하이닉스는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최고가인 14만원까지 올랐다가 조정을 받아 1월 29일 종가 기준으로 122,5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89조1803억원이고, 코스피 기준으로는 2위 기업입니다. 흐음… 2등인지 몰랐어요. 반성합니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주주는 SK텔레콤 외 2명으로 지분율은 20%가 넘고 국민연금공단은 10.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향후 D램 가격은 경쟁사의 공급 차질로 올해 1분기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PC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고 마이크론 정전사태로 인해 공급 차질이 빚어지면서 D램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 수요도 전 분기 대비 점차 개선될 전망이며, 2022년에는 낸드도 호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닉스 M16팹 준공=하이닉스가 절치부심하여 조성한 미래의 반도체 성장동력 M16팹 공장을 준공하였습니다. 투자 총액은 3.5조원으로, EUV 기기의 도입에 의해, 최첨단 인프라를 정비해, 초미세 공정의 기술을 도입한 것에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TSMC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경쟁에서 한발 물러섰던 하이닉스가 본격적으로 파운드리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뜻이나 다름없습니다.

2014년 M14를 완성하였으며, 2018년 청주 M15 이후 올해 이천에 M16을 완성하여 반도체의 리더십을 이끌고 있습니다. EUV가 포함되어 있어 10나노급 D램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매출 및 영업이익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
SK하이닉스는 기존 2대의 EUV노광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2대를 신규 구매하여 그 1대가 M16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EUV확보가 역시 핵심이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