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음주사고를 내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만큼 단 한 잔의 술이라도 입에 올리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상위권에 있을 정도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낮았고 OECD 회원국 중 음주 운행으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피해자가 매우 많았다고 합니다.

대취학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 아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적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인명사고에 관한 사안은 계속 뉴스 또는 기사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로부터 법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강력한 음주운전 처벌 기준 강화 방안이 수차례 발표됐고, 현 시점에서 대폭 강화된 규정이 확립됐습니다. 이미 5년 전부터 경찰 당국은 음주 측정으로 3회 이상 적발되면 즉시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삼진아웃 제도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래도 재범률은 그렇게 낮아지지 않았다는 거죠.

통계에 따르면 누범률에 관한 기록이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결정적으로 지난 5년간 음주 사고의 42%는 다시 음주운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지금의 처벌 기준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됐습니다.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인명사고에 대한 처벌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특가법에서는 위험운전치사상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의약이나 술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인 사람이 운전하여 타인을 상해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음주 사고로 처벌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흔에 이르면 10년 이내의 징역이나 1000만원에서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개정된 음주처벌기준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타인을 다치게 하면 1년 이상의 징역, 1,000만원에서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돼 있어 해당 교통사고 소송에서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마씨는 친구들과 술자리에 모여 술을 마신 뒤 자리에서 일어나 대리운전을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대리운전 기사가 배정되지 않아 순간적으로 직접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겁니다. 당시 도 씨의 체내 알코올 농도 수치가 0.18%를 넘어선 상황인데 결국 차선을 변경하던 중 순간 같은 방향으로 가던 길 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사고를 당한 길 씨는 6주간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게 됐고, 마 씨는 기소되고 말았습니다. 마씨는 음주의 영향으로 비정상적인 상태로 운전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지만 법정에서는 그 주관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운행이 곤란한 상태라면 사람의 운동능력이나 전방주력 등이 저하되고 판단력도 약해져 주의를 기울이기 어려운 상태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는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고 보기 어렵고,

각각 약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다르다는 점에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도 구체적인 사고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수치를 정확하게 규율하지 않는다고 해서 조건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해당 사건에 대해 유죄로 본 것이었습니다.

다음 사건에 따르면 무면허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화물차에 충격을 주고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안씨가 형사재판을 받은 음주운전 인명사고 사례가 있었습니다. 안 씨는 그때 술을 너무 많이 마신 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또 면허정지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등 위법성이 매우 높다고 인용돼 징역형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선고됐습니다.

이는 개정된 기준 이전의 판단으로 만약 안씨가 현재와 같은 음주운전 행위를 했다면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것은 물론 실형을 선고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이러한 음주운전 인명사고는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는 운전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입니다.

개별적으로는 각기 다른 사안에 따라 참작 요소가 있고, 타격을 입은 사람과의 합치 연부나 속도, 구호조치 여부에 따라 형사처벌 수준을 대폭 낮추는 방안이 있는 만큼 이러한 법률적 변론을 위해서는 교통사고 소송 사건에서 피의자의 논변을 다수 진행한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음주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민사합의와 형사합의를 이뤄야 하지만 형사합의를 시도하는 것은 형사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한 것이지 무조건 해야 할 일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급변할 가능성이 있는 차를 운전할 때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것은 허용되지 않음을 항상 숙지하고 다만 당면한 사태로 인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빨리 문제가 확산되기 전에 해결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징벌을 바탕으로 합의 부분에 대한 상담으로 자문을 구하고 처벌의 정도를 고려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을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철저한 대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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