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독립을 통해 자유로운 생활을 꿈꾸는 곰바입니다.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구독가격을 인상하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넷플릭스는 미국의 OTT 기업으로, 당초 미국의 비디오 대여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던 회사였으나 DVD 대여사업으로 사업전환을 해왔으나, 현물미디어 대여사업의 미래가 밝지 않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미디어 유통업체로 구조변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기존의 영화나 드라마를 온라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했던 과거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것이 넷플릭스만의 콘텐츠입니다

넷플릭스가 직접 투자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단독 플랫폼으로만 공개하고 다른 동영상 서비스 기업에서는 할 수 없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그 콘텐츠를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모여들어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유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이 되었고, 대한민국에서는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를 시청하기 위해 정기구독을 신청했어요.그 후도 계속해 나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날 컨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OTT 플랫폼에서 자체 콘텐츠를 만들거나 디즈니와 같은 콘텐츠 제작사들이 OTT 플랫폼을 만들어 넷플릭스와 경쟁하고 있지만, 이러한 동영상 서비스 지원은 넷플릭스임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가격 인상 2016년 국내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단 한번도 서비스 가격 변동은 없었으나, 2021년 11월 18일부터 베이직요금제를 제외한 상위 요금제의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인상 후 한국넷플릭스 요금제 구성 베이직 요금제:9,500원(가격동결) 스탠다드 요금제:13,500원(기존 12,000원/12,000원 인상) 프리미엄 요금제:17,000원(기존 14,500원/14,500원 인상)
사실 넷플릭스의 주 서비스 지역인 미국에서는 첫 서비스 이후 두 차례의 가격 인상을 통해 현재 베이직 $8.99, 스탠다드 $13.99, 프리미엄 $17.99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환율을 기준으로 환전할 경우 한국보다 높은 금액으로 확인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동안 한국의 가격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다른 나라에 비해 키를 맞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의 SK브로드밴드의 망 사용료 요구에 대한 요금제 인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최초 가입자를 대상으로 30일의 무료 서비스 기간을 제공하다가 21년 4월부터 국내 무료 체험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2020년 미국의 경우 미리 무료 체험 서비스를 종료한 만큼 예상했던 수순이었으나 한국의 낮았던 서비스 비용도 이번에 상승한 만큼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지만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최근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구독 서비스는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도 낮고 구독하는 서비스도 적어 크게 부담되지 않았지만 점점 서비스 비용도 비싸지고 구독하는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월 10만원 이상의 구독비용을 내는 소비자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 구독하기 전에 좀 더 고민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기준으로 최대 4개의 기기와 동시 접속이 가능하므로 이를 이용하여 주변 지인들과 계정을 공유하여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두 힘내서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파이팅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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