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나?’ 주제로 발표 : 대전미래도시포럼 한지현 대표 “자율주행 어디까지

(G)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세계지식재산포털 위프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전미래도시포럼이 지난 8월 1일 대전에서 개최됐습니다. 미래도시 대전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정책이라는 주제로 처음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1차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현황을 주제로 산학, 지자체, 시민이 참여해 양방향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대학교 안기동 교수의 사회로 조승래 국회의원, 대전광역시 과학산업국 문창용 국장, 오토노마스에이투지 한지현 대표, ETRI(에토리)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 최종단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했고 많은 벤처기업 대표들과 정영래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이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대덕노폴리스벤처협회, 세계지식재산포털 위프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전미래도시포럼이 대전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케이시크 스튜디오에서 8월 1일 각계 참가자 융합형…www.wip-news.com

한지현 오토노머스에잇지 대표는 국내 자율주행자동차 대표 기업인으로 참여해 ‘자율주행자동차는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한지현 대표는 현대차 선행연구센터에서 자율주행차를 개발한 핵심 연구원 출신으로 넥쏘 자율주행차 개발 총괄을 담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올림픽에서는 대통령 시승을 전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일대학교 산학협력교수로 재임 중 자율주행차 토털 솔루션 기업인 오토노마스에이투지(autonomousa2z)를 창업해 2년 만에 세종/광주/울산/대구/판교 등 주요 도시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총 3가지 소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Q&A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에 답변했습니다.

자율주행이란 무엇인가.

자율주행은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총 6단계로 나눠 설명할 수 있습니다.0단계:자율주행 관련 기능이 없는 단계 1단계:손이나 발 중 하나가 자유로운 단계 2단계:손과 발이 동시에 자유롭지만 눈과 정신은 집중해야 하는 단계(주행보조 개념으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이에 해당한다) 3단계:전방 주시하지 않아도 되지만 의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단계(일반적인 자율주행이라면 3단계부터라 할 수 있다) 4단계:시스템이 운전해주고 잠들어도 되는 단계 5단계:운전자가 없어도 되는 자율주행 단계

자율주행 현황은?현재 주요 기업들은 레벨3 기술의 자율주행차를 양산하기 위해 개발 중입니다. 현재 양산되고 있는 기술은 레벨2 수준으로 자율주행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전방을 주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휴대전화를 보거나 자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가.아직 승용차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①MasS(Mobility aservice, 모든 모빌리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와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 ②저속특수목적차 ③배송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차는 5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열리기 위해서는 중국, 미국처럼 여러 도시에서 충분한 실증이 이뤄져야 하고 실증을 통한 검증이 이뤄져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QUIZ: 오토노머스 에뚜지 자율주행 자동차의 자율주행 수준은?

(출처 : 윅뉴스) 오토노마스에이투지는 현재 레벨3를 상용화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Q&A1: 자율주행차가 먼저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 분야는 무엇일까요?일반 도로 교통법의 제약을 받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시티, 대형공장/물류센터/아파트단지 내와 같은 통제된 환경에서 먼저 도입될 것입니다.

Q&A2: Level4가 가능한 시점은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인프라에 따라 그 시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인프라를 기준으로 하면 50년이 지나도 힘들지만 인프라와 제도가 제정되면 5년 정도면 가능할 겁니다.

Q&A4: 해외에서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도 자율주행차가 굉장히 빠르게 달리는 모습을 봤는데 왜 인프라 없이 가능하지 않을까요?그 부분은 영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서는 0.1%라도 완벽하지 않으면 사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양산은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지현 대표는 “기술적으로 봤을 때 실증지역에서 사업화 모델을 검증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업가치를 올리고 새로운 사업을 육성할 수 있다”며 “아직 인프라 없이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실증지역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글·편집 a2z 홍보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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