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시지가 조회 2022년 준비하자

2022년 공동주택 공시가 발표되고 보유세 관련 기사가 난 걸 봤습니다. 1주택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적용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를 주겠다고 정부가 발표했습니다.세종시만 유일하게 공시지가 하락했고, 그 외는 전년 대비 17% 정도 올랐고, 인천의 경우는 29.33%로 가장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오른 공시지가 대비 세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높아집니다.오피스텔 공시지가를 조회하게 되는 이유는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 관련 과세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가정의 경제적 상황에 변동을 주기 때문입니다.오피스텔은 세금 계산에 있어 주택과는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어 스스로 잘 알아보고 대비해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과세되며, 그 전후로 부동산 움직임이 어떻게 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그 전에 처분하려는 분들도 계실 거고 처분이 안 됐을 경우에는 세금을 처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매도하려고 할 것입니다.오피스텔 공시지가 조회는 어떻게 하나요?

주택(아파트, 빌라)의 경우 국토부에서 오피스텔의 경우 국세청에서 조회 가능!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고 기준시가는 국세청장이 매년 고시합니다.오피스텔 공시지가 조회라고 했는데 보통 공시지가라는 말은 아파트 빌라 같은 주택에 통용되는 말이고 오피스텔은 기준시가라고 칭하는 게 명확한 표현입니다.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에서 조회 가능합니다.조회/발급을 클릭하시면 기준시가 조회 클릭 아래 탭에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이 있습니다.

오피스텔 공시지가를 조회하고자 하는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지번 주소와 도로명 주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입력하고 검색하면 오피스텔 이름이 나옵니다.대충 도로명 주소를 넣고 클릭하면 그 지역 오피스텔 이름이 나오고 그렇게 찾아서 들어가면 이름을 정확히 모를 때 유리합니다.마지막으로 동, 층, 문을 입력하면 정확한 고시일, 단위면적당 기준시가, 면적이 나옵니다.단위면적당 기준시가X건물면적을 해주세요.그것이 오피스텔의 공시지가입니다.

오피스텔 공시지가 조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기준시가라는 명확한 용어를 알게 되면 홈택스에 들어가서 찾고 주소만 넣으면 됩니다.홈택스에서도 조회/발급을 클릭하시고 오른쪽 하단의 잠시 찾아 헤매셔야 조회가 가능합니다.한번 해보니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어서 자동반사적으로 찾아서 클릭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알고 나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2022년에 시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톱100이 발표되었는데 19년 연속 최고 땅값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라고 합니다.코로나19 사태로 명동이 공실도 많고 텅 비어 있다고 해서 자리를 바꾼 게 아닌가 했더니 서울 중구 명도가 어김없이 8위 자리를 차지했고 9위가 서초동, 10위가 역삼동이었습니다. 9위, 10위는 21년에 비해 상승세가 높아지면서 순위권 안에 들었다는 거죠.상업용이면서 주거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오피스텔을 가진 다주택자의 경우에는 사전에 오피스텔 공시지가 조회를 통해 자산의 가치를 판단하거나 세금을 잴 수도 있습니다. 주택과 다른 홈페이지를 사용하여 조사하려고 하면 좀처럼 찾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한 번 안 후에는 자동으로 척척 하고 있기 때문에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