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에 옷소매로 복귀, 서효림과 김수미의 며느리로

배우 서효림 김수미에서 배우로●옷 소매로 성공적으로 복귀

옷소매는 촬영의 설렘을 가르쳐준 작품

배우 서효림이 화완옹주를 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서효림은 2일 소속사 매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훌륭한 선후배, 동료 연기자 분들과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촬영장 가는 길이 늘 설레고 즐거웠다고 운을 뗐다.

지난 1일 최고 시청률 17.4%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자락 (극본 정혜리, 연출 정지인성 연화),

제작 위머드앤피오 엔터테인먼트 [, 이하 [옷소매]라고 한다.]에서

서효림은 이산의 보위를 위협하는 이모 화왕옹 주역을 맡아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다.

극의 가장 생동감 있는 빌런 캐릭터로 평가받는 화왕옹주를 연기한 서효림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인간적인 매력을 더해 결혼 후

복귀작을 성공리에 끝냈다.

영조의 금지옥엽으로 오만방자한 화완옹주의 면모를 예리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입양아 정후겸(권현빈)과의 애틋한 모자관계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어

화완의 입체성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효림은 “결혼 후 첫 복귀작이라 부담이 컸는데 화왕이란 인물을 공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컸던 것 같다면서

‘옷 소매 빨간 끝’을 만난 건 큰 행운이었고 만들어가는 거에 대한

재미와 설렘을 가르쳐준 작품이었기 때문에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부족한 자신을 현장에서 이끌어준 정지인, 송영화 감독,

정혜리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화왕언주를 연기한

시간을 발판으로 앞으로의 다양한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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