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아파 병원을 찾은 건 고2나 고3 때였어요.
근육통으로 한방병원에 갔어요.
침이나 뜸을 들이는 것으로 해결할까 하는 마음이었어요.
그때, 가서 한 것은 사혈, 저주파인가 고주파인가 어떤 마사지기라도 자극을 주어, 마지막에 부황까지 있는 도구는 다 썼습니다.
그래서 괜찮아졌냐고요?
정말… 등만 여름에도 옷으로 가려야 할 정도로 물리치료 흔적만 가득했어요
그 때부터 시작된 일이 지금까지 계속되었는데 저는 이것을 삼십견이라고 부릅니다.
어머니는 오십견, 저는 삼십견 이런 걸 같이 겪는지… 보기 흉한 모녀 같아요
오늘은 오십견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뭐가 있는지 평소에 어떤 관리를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What is 오십견?
오십견은 만성적인 어깨 관절통으로, 이로 인해 팔의 회전 운동이 제한되는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흔한 것이긴 하지만 실로 그렇게 많이 볼 수는 없었어요. 정형외과에 가면 더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겠죠?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발병하고 있습니다만, 오십견이라고 해서 반드시 50대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40대에서 60대에도 발병하지만요.
그러나 생활양식의 변화로 현재는 10대부터 거북목, 일자목, 척추측만 등의 질환 발생률이 매우 높으며 20대, 30대 등 연령에 관계없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0, 20대는 실제로 회전운동까지 무리가 갈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또래의 운동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 30대의 이른 연령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 통증에 의한 또는 광범위한 근육 운동 장애로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고 해서 동결견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좋은 소식은 관리만 하면 저절로 좋아지는 자가회복 질환으로 1~2년 안에 자동으로 치유되면 꼭 보면 다를 수 있는 법입니다.
이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어깨나 목에 보다 나쁜 자세를 취하고 무리하게 활동하는 등의 행위로 심한 통증이 지속될 수 있어요.
게다가 어깨 움직임까지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오십견의 증상으로는 어깨 관절 통증이 대표이며, 이러한 불쾌감은 밤에 더 아픕니다.
또한 관절 운동이 힘들어지게 되어 처음에는 어깨 회전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는 어깨를 안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여 점차 어려워집니다.
이 후 팔을 들거나 앞, 밖으로 향하는 운동도 심한 통증을 동반하여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 굉장히 부담이 많은데
특히 얼굴을 씻을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또 머리를 빗는 행위도 어렵고, 팔을 앞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셔츠를 닫을 때도 통증이 무거워집니다.
원인 및 손질방법 오십견의 원인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특정 질병의 합병증처럼 찾아오는 이차성 오십견과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오십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발성 오십견의 경우 (제 생각에는)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 또는 고정적인 생활양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근육을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굳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이 계속되거나 하는 등입니다.
이런 경우는 주기적으로 자주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게으름이 문제라면 큰 문제
이차성 오십견의 원인 질환으로는 당뇨, 갑상선 항진증, 경추 질환, 흉곽 내 질환, 외상, 회전근 파열, 석회화 건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당뇨와 같이 체내 대사율이 높은 질환이나 심장 또는 폐질환과 관련된 것을 보면 조직 내 허혈에 의하여 발생하는 세포의 무산소대사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될 수 있습니다.
말이… 좀 어려워요?
세포가 숨을 쉬어야 하는데 쉬지 못해서 순환에 장애가 생겼다! 정도로 마무리 해봅시다.
고로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어깨운동을 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발성이든 2차성이든 원인을 살펴보면 대충 어떤 영양제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과 근육을 부드럽게 하는 성분을 잘 찾아 섭취하면 좋겠지요?
오십견의 아주 유용한 영양제를 추천해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만.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원활한 혈액순환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공급되는 영양을 곳곳에 전하고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건강 유지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흡수되지 않으면 미각만 행복해질 뿐이잖아요.
오십견 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염증 및 혈액순환 관리에 좋은 필수 영양제와 함께 근육이완에 필요한 성분을 열거하고 있으나, 이 역시 흡수되지 않는(장내)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먹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뭔지 알죠?
- 오메가3 지방산 혈관확장과 혈전제거에 도움을 주어 염증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 오메가를 대신하기 위해서는 매끼 푸른 물고기를 먹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 칼로리와 먹이 사슬의 결과로서의 부작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니까 그냥 오메가로 드세요~:)
2. 브로머라인 파파인의 고기를 양념할 때 사용하는 아이들입니다.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하면서 사용하겠죠?
근육 얘기를 하는데 육질이 나오니까 발언이 너무 원시적인 것 같아요
어쨌든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부드럽게 하면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의 통증은 대부분 경직된 근육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아연은 면역뿐만 아니라 항염작용이 있어 견갑근의 염증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멀티 비타민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섭취할 필요는 없지만 비타민을 선택할 때 포함 여부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