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대행 29만원?? 구몬에 따르면 애드센스 대행이 단가가 거의 30만원 정도로 형성된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오히려 나도 승인대행을 해서 한 달에 10건만 해도 거의 2,000달러 이상 빼기에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화려하게 신청한 제 티스토리도 최근 아도고시 광탈을 한 것을 보면 구글 로직은 꾸준히 바뀌고 있고, 그에 맞춰 블로거도 변하지 않으면 특히 티스토리에 있어 아도고시는 더 어려운 과제가 되어갈 것 같다는 기시감이 든다.
구글 친화 SEO-플러그인 워드프레스에는 플러그인이 잘 돼 있어 글을 쓰면서 자신의 글이 SEO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할 수 있다. 거의 그냥 글을 쓰면 별거 없으면 애드센스는 정말 이틀만에 승인이 날 것 같다. 그래서 시중에 떠도는 애드센스티스토리 승인문 요령 등을 보면 워플리스 플러그인을 요약해 놓은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목차 같은 것이 예다. 목차를 넣으면 구글 SEO의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티스토리의 폐쇄성 티스토리는 저렇게 직관적인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는 플러그인이 없을 뿐 아니라 티스토리 폐쇄성으로 99% 구글 SEO 최적화에 도달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의 경험을 모아 그 노하우로 어느 정도까지 구글 친화적인 글을 쓸 수 있지만 99% 구글 SEO 꼭 최적화시키고 싶다면 애초에 워드프레스나 블로그 장소로 갈아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티스토리에 네이버보다는 매우 많은 것이 가능하지만 구글이 바라보기에는 여전히 폐쇄적인 플랫폼이다.
워플리스 노하우-티스트리에 맞게 정말 엄격하게도 구글의 알고리즘을 절대적으로 비밀로 하기 때문에 그들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우리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끊임없이 테스트하면서 로직을 찾아가야 한다. 시중에 공개된 티스토리 승인문 노하우는 대부분 워드프레스에서 출발한 것이라 대체로 맞긴 하지만 티스토리이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되는 것도 분명 있다.
예를 들어 구글은 블로그에 내부 링크, 외부 링크 두 개를 넣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티스토리는 외부 링크를 넣는 순간 블로그 지수가 아수라장이 된다. 그래서 티스토리의 경우 외부 링크를 카카오TV나 브런치 같은 카카오 계열사에 넣어주면 승인을 받는 데 도움이 된다.
이처럼 티스토리에 맞게 노하우를 적용해야 할 것들이 꽤 있다. 전반적으로는 워플러를 잘 운영하는 사람들이 글을 어떻게 쓰는지 잘 파악하고 있는 게 중요하고, 그걸 무작정 티스트리에 적용하는 것보다는 티스토리가 싫어하는 행동을 피하면서 적용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아마도 이렇게 접근하면 애드센스의 승인과 구글로부터 많은 유입을 가져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