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찌릿, 오십견 한방치료로는

제인병원 한방과: ‘오십견’에 대하여

특히 50대에서 많이 태어난다는 것에서 오십견의 같은 이름이 붙여진 만큼 어깨의 건강에 중장년층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오십견 환자 중 50대는 약 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60대는 약 27%로 뒤를 이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50대부터는 퇴행성 변화가 시작됩니다. 뼈를 지탱하는 근육이 떨어지고, 견관절에 걸리는 부담이 가중되는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십견 증상은 일반적으로 3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초기의 통증과 경직이 심한 게 큰 특징입니다.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피리로 한 통증으로 야간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어 중기는 본격적으로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가 감소할 때입니다. 목욕 때는 어깨와 목의 뒤를 씻기 어려워지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말기가 되면 오히려 통증은 서서히 감소합니다. 관절이 완전히 개선하기 어렵고 가동 범위에 제한이 있습니다.

제인병원 한방과 : 오십견 한방치료

한방에서는 한약 처방, 침 치료 등을 포함한 한방 통합 치료를 통해 어깨 자생력을 증강하고 오십견 증상을 개선합니다. 먼저 한의사가 통증과 깊게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은 상태에서 환자의 능동적·수동적 움직임을 유도해 단기간에 통증을 완화하는 동작침법을 시행합니다. 이어 어깨 통증과 관련이 있는 견정혈 및 견료혈에 침을 놓아 오십견의 근본 원인에 포함된 뭉친 기혈을 원활하게 풀어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여기에 환자의 체질 및 세부 증상에 적합한 한약재를 복용하면 어깨 주변 근육 및 인대를 강화시켜 관절을 증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한의사가 신체 일부나 손을 이용해 어깨관절을 적절한 방향으로 당겨 누르는 추나요법을 통해 관절을 바르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방치하지 말고 제인병원 한방과에 내원하여 세심한 한방치료를 받아보세요.

제인병원 한방과 : 오십견생활요법

무엇보다 오십견 치료의 관건은 생활습관도 개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십견은 퇴행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아무래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짐을 옮길 경우에는 한쪽 어깨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번갈아 어깨를 사용하여 들도록 하십시오. 잘 때는 한쪽에만 누우면 어깨에 부담이 가니까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주무시면 됩니다. 어깨운동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힘을 빼고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전방향으로 최대한 끝까지 움직이며 멈춰있는 상태에서 5~10초 정도 유지하여 결합조직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가벼운 무게를 들고 전방 후방으로 흔드는 관절 이완성 반복 운동도 유익합니다. 운동 전후에 손난로를 적용하여 조직의 이완을 도모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 제인병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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