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어머니와 쇼핑을 하고 ABC 마트에 갔는데, 세에에에에 씨의 반짝반짝 빛이 들어오는 캐릭터 운동화를 사주려고 했습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엄마에게 소리를 질렀어요.”엄마! 절대 안돼!” ㅋㅋㅋ 아직 캐릭터 운동화를 신기에는 제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요. ㅠ_ㅠ엉엉 그리고 차선을 선택해서 선물한 슈퍼스타! 어른들은 요즘 슈퍼스타를 잘 신지 않는데 키즈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입니다. 그만큼 무난하고 편해서 많이 신고 있는 것 같아요.
오리지널은 흔하기도 하고 블링을 포기하지 않는 딸을 위해 홀로그램 스타일로 구입했습니다.마침 세일을 하고 있어서 3만원 후반에 구입!
흰색, 은색, 분홍색 홀로그램은 심하지 않습니다.옆라인과 뒷라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슈퍼스타 양각
로고의 음각
신어보고 맞는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는 분께 사이즈 팁을 드리면 아주 조금 커집니다.그렇다고 10mm 올리면 너무 큰 것 같아요. 5mm 사이즈가 없어서 조금 애매한 부분. 저희 아이는 종이에 발 사이즈를 쟀을 때 딱 150mm가 나오는데 150을 신으니 조금 여유있게 맞아서 150으로 픽했어요!
왼쪽은 선물받은 에어포스1과 같은 150사이즈인데, 확실히 나이키 신발이 크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육안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포스는 아직 조금 헐렁해서 여름쯤 신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솔기나 내구성 면에서는 포스가 훨씬 두껍고 튼튼해 보입니다. 근데 슈퍼스타가 벨크로 디자인이라서 아이들한테는 슈퍼스타가 편하긴 하죠?
코디샷! 아무래도 흰색이라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츄리닝이랑 같이 입었을 때의 귀여움 2배.올 봄 여름에 잘 신을 것 같네요. 히히조던1 미드키즈(TD)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화를 이사오기 전에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종종 들른 롯데몰 수지점. 어딜 가나 나이키 매장에는 꼭 들러봐…blog.naver.com이건 조던 키즈 리뷰! 깡충깡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