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곡물’ 아마란스 꽃 차 만들기

하나님이 내린 곡식의 균형을 아시나요?

▲ 키다리 아마란스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아마란스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에서 5천 년 전부터 재배되고 있는 식물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등의 성분도 많아 ‘하나님이 주신 곡물’로 불리기도 합니다.

차로 마시면 좋은 ‘아마랑스’.

▲ 편백나무와 같은 속 식물인 아마란스의 잎이 편백나무와 비슷하죠? 우리나라 나물로 먹는 진비(Amaranthus lividus L.)와 같은 속 식물로 어린잎은 나물로 먹거나 꽃이나 줄기, 잎을 여러 번 겹쳐 차로 마시면 그 효능도 뛰어나 많은 분들이 꽃차로 즐기기도 합니다.

적응력이 뛰어나고 재배하기 쉬운 ‘아마란스’▲ 한국의 어느 기후에서도 잘 자라는 아마란스 아마란스는 따뜻하고 햇볕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우리나라 어느 기후에서도 잘 자라는 아마란스는 자라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풀도 이겨내고 자라는 작물입니다. 건조하고 마른 토양에서도 재배하기 쉬운 작물이므로 병충해에 강한 식물로 적응력이 뛰어나 어느 토양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는 이처럼 어느 기후에서도 잘 자라는 아마란스를 2009년부터 새로운 대체작물로 아마란스 품종 육성 및 재배기술에 착수, 지금은 전국 고랭지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아마란스는 어떻게 재배할까요?▲ 무럭무럭 자라는 6월의 아마란스·아마란스 종자는 일반적으로 발아되기 쉬우나 워낙 미세 종자여서 흙이 조금 덮일 정도로 얕게 파종하고 토양 온도가 20℃ 이상이 되면 파종 후 3~4일 이내에 나옵니다. 파종 시기는 5월 초·중순이 적당하며 이란과의 거리는 65cm~75cm가 좋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6월의 아마란스·아마란스 종자는 일반적으로 발아되기 쉬우나 워낙 미세 종자여서 흙이 조금 덮일 정도로 얕게 파종하고 토양 온도가 20℃ 이상이 되면 파종 후 3~4일 이내에 나옵니다. 파종 시기는 5월 초·중순이 적당하며 이란과의 거리는 65cm~75cm가 좋습니다.▲ 상큼한 7월의 아마랑스와 폭이 좁으면 아마랑스가 약하게 자라기 때문에 이란 사이 65cm에 그루 사이는 15cm에 심으면 아마랑스가 잘 자라서 수확량이 많아진다고 합니다.(아마랑스 재배방법을 알고 싶다면?) https://bit.ly/2M9kBm6)빨간 키다리꽃 아마란스▲ 성장 속도가 편백나무 못지않은 아마랑스, 올 봄 산속 꽃밭에 아마랑스를 심었는데 관상용으로도 아주 예뻤습니다. 뭔가 큰 케이트인 것 같기도 해요. 아마란스는 편백나무처럼 아주 작은 싹이 돋아나고 날이 갈수록 무럭무럭 자라서 제 키보다 더 커버렸어요. 또한 자라는 속도는 얼마나 빠른가~ 아마란스를 밭에 재배하면 풀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아마란스 특유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꽃차▲ 아마랑스 꽃차 색깔이 너무 예쁘죠? 저는 이번에 아마란스를 잘라서 꽃차를 만들어봤어요. 꽃만 따고 꽃차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마란스의 잎, 줄기, 꽃으로 3가지 차를 만듭니다.잠깐만!꽃차를 만들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꽃차용 꽃을 채취할 때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곳에서 자란 꽃으로 꽃차를 만들어야 합니다.아마란스 꽃차 만들기▲ 아마란스꽃다우림재료 아마란스잎, 줄기, 꽃, 소금(아마란스 세척용), 꽃차를 달이는 전기팬. 면보자기재료 아마란스잎, 줄기, 꽃, 소금(아마란스 세척용), 꽃차를 달이는 전기팬. 면보자기재료 아마란스잎, 줄기, 꽃, 소금(아마란스 세척용), 꽃차를 달이는 전기팬. 면보자기Previous image Nextimage▲ 아마란스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빼고 잎, 줄기, 꽃을 손질합니다. 1. 소금물로 아마란스 꽃과 줄기, 잎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줄기와 잎까지 모두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마란스는 그 효능이 씨앗이나 잎, 줄기에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Previous image Nextimage▲ 아마란스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빼고 잎, 줄기, 꽃을 손질합니다. 1. 소금물로 아마란스 꽃과 줄기, 잎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줄기와 잎까지 모두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마란스는 그 효능이 씨앗이나 잎, 줄기에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손질한 아마란스 꽃2. 꽃차를 만들기 위해 줄기와 잎, 꽃을 따로 잘라 손질합니다. 잎, 줄기, 꽃은 찌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따로 찐 다음에 섞어서 차로 끓여 드셔도 돼요. 나는 꽃과 잎, 줄기를 따로 포개어 각각의 병에 넣고 마무리했어요.▲ 손질한 아마란스 꽃2. 꽃차를 만들기 위해 줄기와 잎, 꽃을 따로 잘라 손질합니다. 잎, 줄기, 꽃은 찌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따로 찐 다음에 섞어서 차로 끓여 드셔도 돼요. 나는 꽃과 잎, 줄기를 따로 포개어 각각의 병에 넣고 마무리했어요.▲ 아마랑스 꽃의 살천과정 3. 아마랑스 잎과 줄기의 꽃, 3가지 차 중에서 먼저 아마랑스 꽃차를 만듭니다. 물기를 뺀 아마란스 꽃은 2cm 정도로 잘라 손질한 후 2~3단 정도 예열한 전기팬에 빠르게 문지르면서 아마란스 꽃의 숨을 죽여줍니다. 이렇게 뜨거운 팬으로 *살균과정을 거쳐 꽃차향과 좋은 성분 그리고 색이 유지됩니다!* 아마란스 꽃의 수분을 빼고 숨을 죽이는 과정을 살청이라고 합니다.* 아마란스 꽃의 수분을 빼고 숨을 죽이는 과정을 살청이라고 합니다.* 아마란스 꽃의 수분을 빼고 숨을 죽이는 과정을 살청이라고 합니다.▲ 아마란스 꽃을 겹쳐 식힌다4. 아마란스 꽃을 희석한 후 면포에 꽃을 얹은 후 부드럽게 주물러 줍니다. 이 과정을 유의라고 합니다. 주의 작업을 잘해야 꽃차의 색감과 향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꽃차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찜통과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조금이라도 온도가 높으면 꽃 색깔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란스 꽃을 겹쳐 식힌다4. 아마란스 꽃을 희석한 후 면포에 꽃을 얹은 후 부드럽게 주물러 줍니다. 이 과정을 유의라고 합니다. 주의 작업을 잘해야 꽃차의 색감과 향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꽃차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찜통과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조금이라도 온도가 높으면 꽃 색깔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수분 체크 후 다시 약한 불로 찌기, 찌기 후 식히는 과정을 6번 반복했네요. 5. 아메랑스 꽃을 찌울 정도로 아메랑스 향이 고소합니다. 꽃이 까칠까칠해서 수분 체크를 했더니 프라이팬에 김이 서 버렸어요. 아직 꽃차가 덜 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란스를 다시 쪄서 식히는 것을 6회 정도 반복해 주었습니다.▲ 수분 체크 후 다시 약한 불로 찌기, 찌기 후 식히는 과정을 6번 반복했네요. 5. 아메랑스 꽃을 찌울 정도로 아메랑스 향이 고소합니다. 꽃이 까칠까칠해서 수분 체크를 했더니 프라이팬에 김이 서 버렸어요. 아직 꽃차가 덜 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란스를 다시 쪄서 식히는 것을 6회 정도 반복해 주었습니다.Previous imageNext image▲ 저온에서 향기를 내는 6. 꽃차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를 목표로 합니다. 이때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수분도 제거하여 향기와 고소함을 꽃에 듬뿍 스며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세스를 방향을 잡거나 가라앉힌다고 합니다.아마란스잎차 만들기Previous image Nextimage▲잎차도 꽃차와 마찬가지로, 겹쳐 식히기를 반복합니다. 잎차 만드는 과정도 꽃차와 같습니다.1. 아마란잎을 자른다 2. 아마란잎을 희석한 후 주의한다 3. 아마란잎을 포개어 식히기를 반복한다 4. 아마란잎 수분체크 후 향기내기 5. 아마란잎차 완성1. 아마란잎을 자른다 2. 아마란잎을 희석한 후 주의한다 3. 아마란잎을 포개어 식히기를 반복한다 4. 아마란잎 수분체크 후 향기내기 5. 아마란잎차 완성아마란스 줄기차 만들기Previous image Nextimage▲줄기도 꽃차와 마찬가지로, 겹쳐 놓고 식히기를 반복합니다.1. 아마란스의 잎과 줄기를 분리한다 2. 아마란스의 줄기를 물이 끓는 찜솥에 2~3분 김을 올린다. 4. 아마란스의 줄기도 꽃과 마찬가지로 찜과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문지른다.5. 아메랑스 줄기가 바스락거리고 달라붙으면 수분체크 후 향이 난다1. 아마란스의 잎과 줄기를 분리한다 2. 아마란스의 줄기를 물이 끓는 찜솥에 2~3분 김을 올린다. 4. 아마란스의 줄기도 꽃과 마찬가지로 찜과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문지른다.5. 아메랑스 줄기가 바스락거리고 달라붙으면 수분체크 후 향이 난다1. 아마란스의 잎과 줄기를 분리한다 2. 아마란스의 줄기를 물이 끓는 찜솥에 2~3분 김을 올린다. 4. 아마란스의 줄기도 꽃과 마찬가지로 찜과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문지른다.5. 아메랑스 줄기가 바스락거리고 달라붙으면 수분체크 후 향이 난다▲ 아마랑스 차량 3종 세트 완성입니다~!! 처음 만들어 본 아마랑스 꽃차는 꽃 고유의 색감을 살리지 못했지만 직접 꽃을 키워 하나하나 정성껏 달이고 식히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아마랑스 꽃차라서 그런지 너무 예뻐요.▲ 아마랑스 차량 3종 세트 완성입니다~!! 처음 만들어 본 아마랑스 꽃차는 꽃 고유의 색감을 살리지 못했지만 직접 꽃을 키워 하나하나 정성껏 달이고 식히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아마랑스 꽃차라서 그런지 너무 예뻐요.▲ 지인분들 선물용으로도 좋고 커피 대신 마셔도 좋아요. 아마란스 꽃차와 아마란스 잎차, 그리고 줄기차를 만들어 병에 담으면 기분이 좋아요. 올여름 산속을 찾은 지인들과 함께 꽃차를 마시는 시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행복한 미소가 그려집니다.▲ 지인분들 선물용으로도 좋고 커피 대신 마셔도 좋아요. 아마란스 꽃차와 아마란스 잎차, 그리고 줄기차를 만들어 병에 담으면 기분이 좋아요. 올여름 산속을 찾은 지인들과 함께 꽃차를 마시는 시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행복한 미소가 그려집니다.▲ 이름표를 클릭하시면 최명진 기자의 다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표를 클릭하시면 최명진 기자의 다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표를 클릭하시면 최명진 기자의 다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표를 클릭하시면 최명진 기자의 다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표를 클릭하시면 최명진 기자의 다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표를 클릭하시면 최명진 기자의 다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표를 클릭하시면 최명진 기자의 다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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