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슬로운은 워싱턴 최고의 로비스트 슬로운의 이야기를 다뤘다.
승률 100%를 자랑하는 최고의 로비스트 슬로운(제시카 채스테인).총기규제법안으로 온 나라가 떴다 movie.naver.com
우선 미국의 로비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미국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는 로비 행위를 허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로비를 하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로비를 일종의 뇌물수수 행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무위키를 참고해 보면 로비가 원래는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가 아니라 이익단체와 입법부를 연결하는 중간 매개 행위를 지칭한다고 한다. 로비스트는 자신의 고객, 즉 이익단체를 대표해 입법부에 바라는 정치적 행동을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 바쁜 정치인에게 관련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불법 자금이 오가는 경우도 있어 어느 정도 선까지의 행위만 합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영화는 미국의 정치와 법에 대해 다루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조금 어렵고 속도감이 빠르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혹은 이해하기 어려워서 늘어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내 경우 미처 따라가지 못한 영화 앞의 몇 장면을 다시 돌려봤다.(넷플릭스에서 봐서 편하게 돌려봤다.) 귀찮더라도 초반에 잘 파악하면 뒤로 갈수록 영화가 더 재밌어지니까 꼭 앞의 내용도 놓치지 말고 이해하며 관람하길 바란다.
영화는 슬로운의 정면을 주시하며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슬로운이 최고의 로비스트가 되기 위해 얼마나 냉철하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그녀가 얼마나 능력 있는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대사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가 불법 로비 의혹으로 청문회에 나가게 된다.
석 달 전
총기 로비를 의뢰하는 고객이 방문한다. 회사는 총기 규제를 지지하는 슬로운에게 일을 맡길 것을 강요한다.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그녀가 신념을 지키는 로비스트임을 알게 된 상대 로비회사의 CEO 슈미트는 그녀에게 자신의 회사로 와줄 것을 제안한다.슈미트는 신념 있는 로비스트는 이긴다는 자신의 능력을 믿는다고 말하는 슬로운에게 이런 말을 남긴다.신념 있는 로비스트는 자신의 승리만을 믿지 않는다.영화 미스 슬로운은 이 말에 깊은 고민을 한다. 그리고 슈미트의 회사로 옮겨 자신의 이전 회사를 상대로 싸우기로 결심한다. 총기 규제를 지지하는 브래디 캠페인은 총예산이 적어 로비에서 승리하기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슬로운은 그녀만의 방식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싸움에서 점차 승기를 잡는다. 하지만 그녀의 로비 방식에 불만이 생긴 슈미트와 갈등이 생기고, 그녀의 성과에 불안해진 반대 세력은 그녀를 막기 위해 대책을 세운다.
★관람포인트: 영화를 끝까지 보지 않으면 모르는 숨어있는 힌트들
영화는 청문회 진행을 현 시점에서 과거 슬로운의 로비활동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영화의 마지막이 되어 돌이켜보면 그 장면, 그 대사가 왜 등장했고 이런 의미였구나 깨닫게 된다.
개인 평점 : ★★★★☆ (4.0점 / 5.0점)
초반에 조금 어렵고 빠르게 진행되는 부분에서 영화를 따라잡기 어렵다는 점, 중간에 조금 지루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4점.주인공인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을 좋아하지만 지적인 로비스트 역할이 잘 어울린다. 몰리 역을 맡은 ‘앨리슨 필’은 영화를 보는 내내 어디선가 본 것 같았지만 사실은 설국열차 선생님으로 등장한 사람이었다.전반적인 스토리가 좋다. 실화는 아니라고 한다. 정치 비리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한 영화.
영화 미스 슬로운 결말 (스포일러 있음) 스포일러 없음 줄거리 http://blog.naver.com/gracesmile05/222677518132(* 스포일러를 포함한 글입니다. 원 지…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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