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도 고장이 아닌데 간단한 증상을 모르는 소비자들이 힘들게 가져와 수리를 의뢰한 2.5Hp 계양 컴프레서 수리(조치?) 리뷰가 됩니다. 수리의뢰된 제품모델&증상
☞ 제품모델 : 2.5Hp 계양컴프레서 ☞ 증상 : 사용중 갑자기 컴프레서가 멈추고 이후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수리의뢰된 2.5Hp 계양 콤프레샤이 제품은 중국에서 OEM으로 생산되어 수입공급된 제품으로 시중에서 12만원~10만원대에 판매되는 저가 소형 휴대용 콤프레샤입니다.소형이면서도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품질은 상당히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이라 간단한 타카 작업용으로 많이 팔린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인기 제품이기 때문에 UDT라는 브랜드로 수입하여 공급하는 책임 공구 등 국내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중대형 공구 수입업체가 같은 등급의 제품을 수입하여 같은 가격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점 진단
시중에 판매되는 2.5Hp 휴대용 컴프레서가 전원을 연결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을 경우 대부분 고장이 아닌 아래 사진에서 보듯 모터를 보호하기 위해 부착된 안전장치인 ‘오버로드’가 작동해 모터 내부에서 전원을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원안의 오버로드가 작동하여 튀어나온 상태
위에서 두 번째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오버로드를 누르면 켜지고 꺼진 전원이 다시 연결되고 컴프레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입니다.역시 예상대로 다음 동영상에서 보듯이 컴프레서가 잘 작동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책임공구에서 수입공급하는 동급 UDT 2.5Hp 컴프레서도 동일한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네요.
UDT 2.5Hp 컴프레서 UDT 2.5Hp 컴프레서는 계양 2.5Hp 컴프레서와 같은 위치에 빨간색 오버로드가 달려있네요
에어필터도 깨졌으니 새것으로 교체후 다시 확인차 돌려보니 아무 이상없이 잘 작동하네요.시사점가정이나 사무실 그리고 공장 등 전기를 사용할 장소에는 항상 과부하 시의 전기 제품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서 차단기가 붙어 있습니다.기계나 제품에 허용된 전기를 오버(초과) 하고 사용될 경우 안전 때문에 전기를 끊고 장치인 문자 그대로 차단기이라는 것이 설치되어 있습니다.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거의 모든 컴프레서 모터에는 보호 장치인 차단기, 즉 오버로드가 붙어 있고, 컴프레서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 오버로드가 작동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이런 경우는 고장이 아니라 내려간 가정용 차단기를 올리면 전기가 다시 들어가도록 오버로드를 누르면 콤퓨레셔는 다시 멀쩡한 상태입니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오버로드가 작동한 원인을 반드시 해결한 뒤 콤퓨레셔를 다시 사용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은 경우, 오버로드는 다시 동작하며 이 프로세스를 반복면 모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압축기를 사용의 고객은 제대로 돌아가던 압축기가 갑자기 아무런 증상이 없는 불통 상태가 되면 시간을 들이고 압축기 수리점에 갖기 전에 오버로드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