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율주행 택배 상용화 시대를 열다

진정한 스마트 모빌리티의 시작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교통수단이 결합된 ‘스마트 모빌리티’의 핵심 개념은 무엇일까요?더 빠르고 정교한 교통수단 개발?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로의 진화? 그보다 더 중요한 개념이 있습니다.차별 없는 이동’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출범식을 통해 기존 교통 패러다임을 ‘이동수단’이 아닌 ‘이동서비스’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운전면허가 없는 교통약자,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배달이나 택배 수령에 불편을 겪는 이들을 위해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새로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핑퐁! 택배가 도착했어요” 재작년 6월 서울시는 상암동 일대에서 3대의 택배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택배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택배 로봇은 운전자 없이도 장애물을 만나면 스스로 피하고 사람이 지나가면 스스로 멈추면서 목표 지점까지 정확하게 물건을 운반합니다.

또한 비교적 작은 차체로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까지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배송 차량이 매장까지 들어갈 수 없어 사람이 주차장에서 수백 미터를 손수레로 이동하던 수고를 덜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안전과 편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서울시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차량 무선통신망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에 0.1초 단위로 신호등 색상과 신호가 바뀌는 나머지 시점까지 제공해 사고 예방을 지원합니다.

또 딥러닝 등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센서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무단횡단 보행자 등 위험상황을 전달하는 안전한 실증환경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범운영을 마치고 상용화 단계에 가까워진 자율주행 택배 서비스가 우리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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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앤드, 동아일보, 정책주간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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