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까다로운 아들 팝핀현준 멘토를 자청해 팝핀현준 가족과 현숙의 만남이 그려졌다.안무 연습을 위해 현준의 집을 찾은 현숙은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찾아왔고, 현준 모자는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인사를 마친 현준의 어머니와 현숙은 테이블에 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사이 차를 준비하던 현준은 싱크대 위에 놓여 있던 떡을 발견하고 “이러면 상한다”며 퉁명스럽게 한마디 했고, 이후에도 현준은 엄마에게 무뚝뚝한 말투를 이어갔고, 안무 연습을 하러 온 후배들에게 분리수거를 잘하라고 잔소리를 하자 “왜 달달 볶아”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사사건건 꼬이는 현준 모자의 모습을 불안하게 지켜보던 현숙은 자신이 저녁을 사겠다며 어머니와 함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후 현준 부부와 예슬이 합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이어졌다.
기회를 엿보던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어머니를 대하는 현준의 태도를 지적하며 그에게 특별한 미션을 선사했고, 현숙의 특급 처방으로 현준 앞에서 폭소를 터트리는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1959년생으로 올해 62살입니다.1959년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어났으나 학창시절 동네 장기자랑에 참가하여 여러 물품을 상으로 받아왔는데, 이에 맛이 나서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서울로 올라와 가수가 되는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나중에 작곡가 임정수의 눈에 띄어 가수가 되어 1997년 ‘요즘여자 요즘남자’로 히트를 쳤어요.
안티가 없기로 유명한 연예인이지만 그 이유는 부모님께 효녀였고, 특히 병든 어머니를 여의기 전까지 정성으로 병간호를 홀로 맡아 모신 효녀였기 때문입니다.현재도 노인복지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 버스 트럭 등 관련 사업에 기부도 매우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역 최고령 연예인 송해를 수양부모로 모시고 있고, 실제로 2019년 말 송해가 입원했을 때 병원에서 직접 시중들기도 했습니다.아직 미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