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노인돌봄 희망! 내포요양보호사교육원입니다.
여러분은 새 둥지를 본 적이 있나요?
어미 새는 둥지를 틀고 그 안에 알을 낳습니다.알에서 나와 아직 날지 못하고 연약한 작은 새들을 위해 어미 새는 하루에 100번 이상 작은 새들을 위해 먹이를 물어옵니다.혹시 작은 새들이 둥지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할지, 더 큰 맹수에게 휙 잡아먹히면 어떻게 할지 걱정하며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작은 새들이 더 이상 도움이 필요 없이 스스로 자립하게 되었을 때, 그래서 날개를 펴고 깡충깡충 날아간다면 노쇠한 어미새와 온기가 사라진 빈집털만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빈둥빈둥 증후군은 여기에서 착안한 용어입니다.
빈둥빈둥 증후군(Empty Nest Syndrome, ENS)이란 애정의 둥지인 가정에 빈집만 남고 자신은 텅 비었다는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정신적 질환을 의미합니다.취업, 연애결혼 등으로 떠난 아이들 사이에서 주부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일컫는 용어입니다.자녀에 대한 기대치와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데굴데굴 증후군이 자주 나타나고 그 정도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를 겪는 시기와 겹치면 정신건강에 더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난증후군’과 같은 우울증이 2020년 이후 인류를 괴롭히는 세계 2위의 질병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 지내다가 떠나는 모습을 보니 왠지 훌륭한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이상 지키고 보호해 줄 아이가 없어지고 아이에게 주는 만큼 아이로부터 받은 희망과 에너지도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이 격차에서 오는 불안과 소외감이 빈둥거리는지를 지켜보는 어미새의 복잡한 마음에 빗댄 질환이 바로 ‘빈둥빈둥 증후군’입니다.
대상자분들이 느끼는 이러한 소외감, 외로움, 불안을 케어하는 것 또한 우리 요양보호사가 가져야 할 소양이자 의무입니다.이런 빈둥빈둥 증후군 예방을 위해 나타난 새로운 가족 형태인 수정확대가족은 다음 번에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