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9의 룬세팅은 브리츠.GG 프로그램으로 자동 설정하자!리그 오브 레전드, 줄여서 롤인 시즌 9를 뛰다 보면 룬세팅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필자는 매번 번거로운 세팅 대신 프로그램을 활용한 세팅을 하고 있다. 프로게이머도 사용한다는 브리츠라는 프로그램이다. 매번 귀찮게 룬을 만질 필요 없이 지금 메타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룬을 자동 세팅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승률과 빈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왼쪽에 있는 프로선수 사용 빌드 선택 기능을 통해 프로선수들이 사용했던 룬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국적별로 여러 프로그램이 등장하는데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프로선수들의 아이템 빌드 정도만 대충 파악해 두면 되지 않을까. 룬은 기본적으로 승률 위주로 쓰인다.
자동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알아서 룬을 눌러준다. 룬의 이름은 Blitz:캐릭터명으로 바뀐다. 자동기능을 활성화하면 무작위로 룬을 아무렇게나 인쇄하는 것이 아니라 블리즈 룬 칸 하나만 꾸준히 교체돼 걱정 없다. 칼바람의 나락 전용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어 아쉽지만(?) 어느 정도 쓸 만한 프로그램이다.
게임 시작 시 자동으로 켜지는 옵션을 켜두면 아군과 매칭되었을 때, 아군이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해당 캐릭터에 대한 숙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스와프도 자동 반영하기 때문에 깔끔했다. 또한 플레이어별 칭호 시스템을 통해 오늘 게임 개시 얼마 되지 않은 사용자(워밍업 사용자), 플레이어가 주로 활동하는 라인도 파악할 수 있었다.
아이템 빌드 옵션을 실행하면 스킬 빌드, 승률, 최종 아이템, 상황에 따른 아이템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물론 이곳에서도 찬바람이 몰아치는 아이템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았다. 어차피 도와줄 필요도 없지만 그것도 없어서 좀 아쉬웠다.
현재 패치에서 가장 뛰어난 캐릭터를 등급별로 분리하여 티어를 나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승률이 높은 탈론, 징크스, 렉사이, 자일라가 1티어에 속하는 캐릭터였다. 게임 수, 뱅픽률도 고려해 럭스가 최상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제 가장 뛰어난 챔피언은 럭스라는 것을 알았다. (19.07.05 기준)
챔피언을 클릭하면 챔피언별로 유리한 상대, 불리한 상대를 파악할 수 있었다. 카운터에 앉고 싶지 않으면 어느 정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여기에 챔피언 사용방법과 칩이 적혀 있긴 했지만 영문으로 적혀 있었다. 기본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이해할 수 있으니 이것도 한번쯤 읽어보길 권한다. 스킬을 찍는 순서 최종 아이템 빌드도 여기에 적혀있었다
이렇게 간단하게 블리츠G G로 사용법을 조사해 보았다. 다운로드는 하단의 blitz.gg홈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필자는 프로그램만 소개했을 뿐 사용했을 때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항상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때는 신중하게 다운로드하기 바란다. 물론 필자는 현재 사용 중이고 어느 정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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