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에 관한 이야기 통가 해저 화산

어젯밤 큰일이 있었다.남태평양의 한 나라 주변에서 대규모 해저화산 분화가 발생해 그 나라가 마비 위기에 처했다.그 나라의 이름은 통가이다.

통가의 해저 화산 폭발에 대한 그동안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해본다.

통가는 어떤 나라인가.

개인적으로 남태평양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먼저 통가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아봤다.

통가는 ‘프렌들리 아일랜드’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외부인에게 친절한 섬나라이다.(처음 이 섬을 발견한 제임스 쿡 선장이 원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이런 별칭을 갖게 됐다.)

약 170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 10만명 정도의 작은 나라이다.

남태평양의 섬나라답게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자연보호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추진하다 보니 무분별한 개발이 제한돼 천연자연을 잘 보호하고 있다.

영국의 보호를 받다가 1970년대 독립해 왕이 곧 국가원수의 왕족국가이자 영연방의 일원이 됐다.

여행하기에는 너무 좋은 나라이지만 워낙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지 않은 편이다.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사람은 드물지만 한국에선 익숙한 사람이 한 명 있다.올림픽에서 인상적이었던 동가남 때문이다.

참고로 저 스위스 국기와 비슷한 것이 통가 국기다.

통가 화산 폭발 수준은 어떨까.이번 통가 화산은 VEI 6급으로 추정되고 있다.VEI는 화산분화지수를 말하며 6급은 대분화를 말한다.

https://www. coolgeograph y.co.uk/A-level/AQA/Year%2013/Plate%20Tectonics/Volcanoes/Volcanic%20activity%20frequency.htmVEI 지수표에 따르면 1세기에 한 번 정도 발생하는 화산 폭발이다. 상당히 위험한 화산이다.

https://geology.com/stories/13/volcanic-explosivity-index/1994년에 집계한 과거 1만년간의 데이터이나, VEI6급은 39회 정도였다.

화산폭발로 인한 피해는 직접적인 피해도 있지만 쓰나미 화산재 등 간접피해도 상당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피해가 발생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현재 인근 호주와 뉴질랜드는 물론이고 해변을 보유한 각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한국은 삼면이 바다인 반도 지형을 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무관심한 것은 일본이라는 대형 방파제가 오른쪽에 바로 있어 쓰나미 걱정은 없다.

통가의 위치와 화산의 폭발 위치는 어느 정도일까.

남태평양의 그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상대 위치는 대략 이 정도

호주와 뉴질랜드의 상대 위치는 대략 이 정도

관광지로 유명한 바로 옆의 피지섬이 보인다

이 섬들은 모두 통가의 섬들이다. 작은 섬이 많다.

통가의 메인 섬 바로 근처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저 화산 폭발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가지 캡처를 첨부했다.

통가의 현상은 어떤가.일단 현재까지 통가의 상황은 아무도 모른다.현재 모든 인터넷선과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통가 국왕으로부터 화산 폭발 전에 모든 주민이 고지대로 대피하라는 말을 듣고 직접적인 화산 폭발에 대한 대비는 했지만 실제 화산 폭발이 재난이 되는 것은 장기적이고 간접적인 피해다.화산 폭발 후 쓰나미 화산가스 화산재 화산성 지진 등 간접 피해가 얼마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뉴질랜드에서는 도움을 요청하자마자 출동하기 위해 지원 부대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일단 이 정도 이해하고 통가를 원하는 게 좋을 듯하다.

https://www.facebook.com / tongageological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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