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llilife, 출처 OGQ 갑상선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요오드이기 때문에 따로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하지만 더 자세히 찾아보면 오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우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오히려 나타난다고 합니다.
요오드에 대해 먹어야 한다, 먹지 않아도 된다 라는 논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오드의 효능과 요오드 부족 증상,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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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효과
요오드는 필수 무기질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됩니다.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합성하여 티록신이 활성화 물질로 전환된 후 기초대사율을 조절하여 중추신경계 발달에 관여합니다.또한 단백질의 합성에 관여하고, 치아, 뼈, 모발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요오드는 무엇보다 갑상선 호르몬과 밀접하기 때문에 갑상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오드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오드의 과잉 섭취는 오히려 갑상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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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부족 증상
요오드는 미역, 김,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예전에는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오드 결핍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비대해져서 갑상선종이 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요오드 부족의 경우 유산, 사산, 기형아 출산의 확률이 높아지고 출산 후에도 태아에게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발육부전 크레틴병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요오드는 신체의 에너지 대사와 관련되므로 부족하면 체중 감소, 면역력 저하, 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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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부작용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요오드라면 오히려 요오드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나 결핍증과 마찬가지로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까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 getty images, 출처 한국은 출산 후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고 쇠약해진 뼈를 튼튼히 하기 위해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국을 먹습니다.
근데 미역국을 계속 매끼 먹는 것도 오드를 과잉섭취라고 해요따라서 산후 갑상선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갑상선 수치에 유의해서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성인 남녀의 경우 요오드 권장 섭취량은 150마이크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건강한 성인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요오드 양은 1,000마이크로그램, 섭취량은 3,000마이크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오드는 다시마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한국은 미역, 김, 다시마 등 해조류와의 접근성이 좋아서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식단이 불균형하거나 해조류를 먹지 않는 분에게 오드리는 몸에 필수 무기질이므로 갑상선 영양제로 요오드를 섭취할 필요가 있겠군요?!
잘 살펴보면 종합 비타민 미네랄에 요오드가 1일 권장량만큼 포함된 영양제를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영양제를 따로 드시는 것보다 이런 제품을 드시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