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219 보홀여행 6일차 국내 유증상자 PCR검사
6시에 뒹굴뒹굴하고 7시에 조식 먹으러 고!

헤난아로나비치의 조식은 생각보다 종류도 적고 음식도 적었고 맛은 무난했다!!
숙소가서 씻고 짐싸고 9:45에 나와서 체크아웃!10:00에 픽업을 와서 온다이브로 장비를 가지러 갔다.떠나는 날인데 날씨가 제일 좋아요.

모아(、ア), 다음에 보자!
공항 도착했는데 밖까지 줄이?? 먼저 입구에서 이 티켓을 보여주고 짐 검사 X선을 해야 공항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여기서는 액체류를 빼앗기지 않는다)

제주항공 카운터 줄 25분 기다리다 거의 맨 뒷자리인 30열 배정된다 ㅠㅠ 그런데 카운터 2개는 정상적인 일반 카운터, 나머지는 카운터는 수화물 레일이 없어서 수화물을 따로 가져가서 무게를 재고 스티커에 적어 붙여 직원에게 전달→직원이 수화물표 부착→수동으로 가져간다 ㅋㅋㅋ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보다 나은지 비슷한지 ㅋㅋㅋ
제주항공 카운터 줄 25분 기다리다 거의 맨 뒷자리인 30열 배정된다 ㅠㅠ 그런데 카운터 2개는 정상적인 일반 카운터, 나머지는 카운터는 수화물 레일이 없어서 수화물을 따로 가져가서 무게를 재고 스티커에 적어 붙여 직원에게 전달→직원이 수화물표 부착→수동으로 가져간다 ㅋㅋㅋ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보다 나은지 비슷한지 ㅋㅋㅋ

다시 짐 검사를 하고 출국 도장을 찍고 들어왔는데 여긴 진짜 가게가 하나도 없어! 공항에서 마그넷 사려고 했는데 왜 진짜 하나도 없지…? ㅜㅜㅜㅜㅜㅜ 강사님이 말하길 공항직원이 누구한테 사인요청해보니까 산다라박이더라! 엄청 깊은모자+마스크쓰고 전혀 안보이던데 너무 작고 마른느낌!
뒷좌석이니 먼저 탑승!3:3 배열의 좁은 비행기.먼저 간 선발대 분들이 비행기에서 너무 추웠다고 해서 양말, 셔츠, 한국에서 입고 온 맨투맨과 후리스를 들고 탔는데 양말+맨투맨까지 입으니 적당한 온도였다.보홀아 안녕하세요.보홀아 안녕하세요.이륙 후 40분 뒤 미리 신청한 사전 주문 기내식이 나왔다.마파두부덮밥 칠리치즈감자 시켰는데 칠리치즈 대신 맥앤치즈가 나왔어.승무원이 알아보니 아예 우리 이름으로 맥앤치즈가 올랐다며 에어카페에서 5천원까지 대체상품을 주겠다며 누룽지 주스를 마시기로 했고 잘못 나온 맥앤치즈도 줘서 같이 먹었다. 마파두부덮밥 6,000원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시 시켜먹을수 있을것 같아ㅋㅋㅋ 밥먹고 통통해서 계속 자고있어~~ 눈뜨면 착륙 1시간전 ㅋㅋㅋ눈이 쌓여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한국비행기를 많이 타봤는데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하늘이라 창가 자리를 잃을 수가 없어 ㅋㅋ +17:35 인천공항 착륙! 맨 뒷자리라 내리는데 시간이 걸린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입국 시 PCR검사나는 보홀에서 인후통, 콧물, 가래, 두통이 있었고, 히지니도 4일차부터 열, 피로감이 있어서 Q코드 or 검역신고서 종이에 증상체크!내가 간 곳은 Q-CODE 줄과 종이 검역서 줄이 합쳐져 있는 것 같았는데, 나는 증상이 있다고 체크했기 때문에 직원들이 종이를 보고 인터뷰를 해야 한다고 했다.바로 뒤에 인터뷰할 장소가 있는데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약은 먹었는지, 먹었다면 언제 먹었는지 Q코드에 작성한 것을 다시 듣고 체온 측정했더니 둘 다 37.5도여서 PCR 검사를 하러 가야 한다고 한다.(한국 입국 시 증상을 체크하고 공항에서 PCR을 받을 경우 검사비는 무료!) 검사하는 곳까지는 직원과 함께 동행하므로 트레인을 타고~잠시 걸어~~ 다른 직원에게 다시 인계되어야 PCR을 받는 곳에 도착했다.이름이 맞는지 체크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렸는데 공항 밖이라 당황스럽다.ㅋㅋㅋ 코로나 검사는 코 하나 혀 비비고 하나 체취하고 끝.2022년 12월 19일 입국 기준 입국 시 코로나19 PCR을 받은 사람은 별도 격리나 분리 없이 일반 승객과 동일하게 자동 입국 심사를 받아 수하물을 찾고 입국장 면세점도 들를 수 있어 집으로 가는 방법도 자유로웠다.몇달전에 포스팅만해도 동선이 분리되서 직원이 수화물도 구해주고 입국장 면세점이 없는 출구로 나온다고 적혀있었는데 이제 정말 프리해진거 같아??우리한테 집에 가는 이동수단도 안 물어보고 얘기도 안 해줘서 대중교통 타도 될 것 같아.장기주차장 가는데 첫날 도착했을 때 -10도, 체감 -16도 상태에서 차에 패딩을 벗고 공항까지 걸어갔는데 지금은 계속 올라갔다 -4도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춥지 않았어 ㅎㅎ인천공항 장기주차 5일 14시간 12분 만에 주차비 54,000원이 나왔다! 확실히 다락방 숙박비보다는 저렴하네!집까지는 70분 걸리고 집에 도착하면 16.5도. ㅋㅋㅋ 바닥이랑 공기에서 냉기가 너무 추워서 샤워도 못하고 안방에서 자다가 얼어죽을 것 같아서 소파에서 전기장판을 켜고 자고 ㅜㅜ 템퍼 매트리스 온열기구를 사용할 수 없는 건 정말 단점인 것 같아.(울음)저녁은 떡튀순죽전 이사와서 처음 먹어보는 떡볶이라니!!!저녁은 떡튀순죽전 이사와서 처음 먹어보는 떡볶이라니!!!해외 스쿠버다이빙 투어는 처음인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투어를 위해 남겨두는 팁1.화장품 NO 절대 화장할 시간 없어 ㅋㅋ 생일에 마사지 포기하고 한번 했는데 생일 아니었으면 5일동안 한번도 안했을거야.2.비치원피스 NO투어 끝나고 샤워하면 저녁인데 피곤해서 불편한 원피스 못입는다.편한 티셔츠, 편한 바지가 최고! 3. 드라이어 O 숙소에 드라이어가 없어서 에어랩을 가져간 건 신의 한 수! 다만 빙글빙글 이야기할 시간은 거의 없었다.4) 양산NO 한번도 안썼다 챙 넓은 모자가 최고 5. 이빙 컴퓨터, 이번 보홀에서 총 11번 다이빙을 한 데다 이빙 컴퓨터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다음에는 구입하거나 렌트해야지!인천공항에서 18시30분 PCR 검사를 받았고 당일 23시56분 코로나19 확진 문자를 받았다.그리고 보건소 직원에게서 바로 전화가 왔다.다음날 아침 보건소에서 문자가 와서 격리 기간은 코로나19 검체 채취한 19(월)~25(일) 23:59분까지!한 3년 동안 코로나 안 걸리고 잘 버텨왔는데 나도 결국 코로나 걸리는구나.희진이와 둘이서 일주일간 자가격리 해야하는데 무사히 마치길 바래요(울음)2022.12.14-12.19 5박6일 | 보홀여행 ⓒ Aput2022.All Right Reserved. Aput의 풋풋한 세계여행의 모든 게시물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복제, 재배포를 절대 금지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