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관련주 알아보세요 [노프] 자율주행차종류 /

손을 대지 않고도 스스로 찾아내는 자율주행차

안녕하세요~ 김젯 에디터 인사드리겠습니다.오늘은 요즘 제 관심사인 자율주행차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가 운전대나 가속 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GPS 기능과 차량의 각종 센서로 도로 상황을 파악해 스스로 목적지까지 가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초등학생 때 상상했던 미래 세계에서도 차가 하늘은 날아가도 운전자가 수동조작을 했어야 했지만 현실은 상상을 초월한다.정말 그런 것 같아요.사람이 운전만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예 안에 타지 않고 움직이는 무인 자동차도 있다고 해요.

실제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0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합니다. 2035년까지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1조2천억달러를 차지할 전망이고 전체 시장의 1%가 1천억달러이라고 했는데 15년 만에 12%를 먹게 되는군요.

자율주행차의 종류

당연하겠지만 자율주행차는 전기차 기술과 함께 개발되고 있습니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상적인 용품도 건전지를 교체하는 방식보다는 USB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 늘어난 것처럼 환경 문제도 함께 고려해 자동차 자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료를 채워야 하는 기존 자동차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전기차가 더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전기차 관련주와 자율주행 관련주는 같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테슬라 배터리 데이 때도 자율주행차 이야기가 함께 들려온 걸 보면 자율주행 전기차가 보편화될 것 같아요.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차량이 자율주행차로 바뀌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택배차, 청소차, 셔틀버스 등은 정해진 길을 정해진 속도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휴먼 드라이버보다 셀프 드라이빙이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곧 자율주행 전기차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센서를 통해 주변을 인식하고 정밀한 지도를 바탕으로 생성된 경로를 따라 실수 없이 이동하는 자율주행차에 AI 기능을 탑재해 도로를 나올수록 일반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학습하고 상황에 따라 차량이 직접 판단을 내려 주행한다고 합니다.부산에서 학습하면 매드맥스가 될텐데 걱정이야

자율주행차는 도대체 어떻게 주변을 인식하고 나 혼자 즐겁게 운전하는 것일까요.

자율주행차에는 다양한 센서가 곳곳에 장착돼 있습니다.앞쪽에는 원거리, 프론트, 중거리를 인식하는 레이더가 장착돼 있고 양쪽에는 사이드를 인식하는 레이더가, 뒤쪽에는 후방, 측방을 인식하는 레이더가 장착돼 있습니다.휴먼 드라이버는 두 눈으로 열심히 여기저기 거울을 이용하면서 보니 자율주행차는 몇 개의 눈이 붙은 셈입니다.

자동 운전 자동차 보험

자율주행차는 실제 사람보다 차선 변경도 잘하고 주행 속도도 잘 지킨다고 합니다.그럼 이러한 자율주행차는 사고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요?아니죠, 도로 위에서는 거기 있는 모두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운전해야 사고가 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차가 와서 들이받으면 자율주행차라고 해도 어쩔 수 없죠?

자율주행차 센서가 인식도 하기 전에 박아 버릴 수도 있고 자율주행차가 아직 어려서 실수할 수도 있죠?그래서 정부에서는 자율주행차 보험 관련 개정안을 마련하고 10월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를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내에 시행령, 시행규칙 등에 자율주행차 관련 내용을 추가한다는 겁니다. 지난해에는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마련했고 이번에는 보험제도를 구축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장을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눈앞!

자율주행차 관련 보험의 핵심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놓고 이와 관련한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의 대상은 레벨3 자율주행차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차 레벨 0~5단계 Lv0. 비자율자가 모든 것을 제어한다.Lv1. 운전자 대부분이 운전하고 모니터링한다.자동장치가 하나만 작동하는 상태 Lv2. 부분 자율 두개 이상 자동화장치가 작동 Lv3. 조건부 자동차량제어, 도로환경을 동시에 인식가능, 긴급상황에만 사람이. 차선 변경, 장애물 회피, 추월이 모두 가능하며 고속도로 주행 가능.Lv4. 고도 자동 발렛 파킹 가능, 비상시 운전자 개입.Lv5. 완전 자율주행대가 없는 무인차. 모든 환경에서 시스템이 운전하고 사람이 관여할 수 없음.

이런 개정안이 나왔으니 보험사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잖아요! 이미 자율주행차에 최적의 보험상품이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보험약관에 ‘자율주행 모드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먼저 보상하고 나중에 자동차회사에 청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은 자율주행차 특약보험 판매를 게시한다고 합니다. 이 보험약관에서는 자율모드의 교통사고 보상을 명확히 하고 사고원인 조사에 대한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협력 등을 명시한다고 합니다. 다만 일반 보험보다는 자동차 보험료가 3.7% 비싸진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시스템 결함, 자율주행차 해킹 등 또 다른 위협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해킹해서 사고를 내서 보험금을 받으면 보험사기가 아주 쉬워져요.

자율주행차 관련주

자율주행차 이전까지만 해도 자동차 개발은 자동차회사가 주도적으로 해왔습니다.하지만 자율주행차는 전 세계에서 개발 경쟁이 뜨겁습니다. 검색엔진 IT기업 구글이나 그래픽 기술 전문기업 엔비디아 등 원래 자동차를 만들지 않던 곳도 첨단 센서나 고성능의 그래픽 장치 등을 이용해 각종 스마트 기능을 자동차에 접목하려 합니다.놀랍게도 자율주행차 기술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곳은 테슬라도 아닌 구글이라고 합니다.2014년 이미 시제품을 내놓은 구글. 떨린다.

테슬라도 전기차 배터리 데이를 갖고 오는 20일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당연히 국내에서도 이런 자율주행 혁신 개발 사업이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0년이 자율주행 자동차 역사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개발도 활성화되고 있고 상용화 계획도 착착 진행되고 보험상품도 나와 있어 국내에서는 어떤 기업을 알아야 하는지 좀 조사해 봤습니다. (기재순서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자율주행 미래차에 투자해 자율주행 센서 및 솔루션 사업 진출 예정

만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한 자동차 부품 제조사

라닉스 자율주행 통신 솔루션 업체 통신보안 전문기업 하이패스 단말기 통신칩과 자율주행 자동차 통합 솔루션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텔레칩스 차량용 모바일TV 수신칩, 셋톱박스 등 핵심 칩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모바일 어플라이언스 딥러닝, 빅데이터, 5G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보유, 레이더 영상 측정 장치를 독일에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자율주행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그 외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부품과 관련하여 모토렉스, 칩스앤미디어, 디에이테크놀로지, 엔씨엔, 엠씨넥스, 팅크웨어, 트루윈, 에어테크솔루션, 하이비전

대단하네요。

오늘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전망에 대해 함께 공부했는데요. 세상은 내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빠른 것 같아요. 저는 Lv0 차량의 휴먼주행자동차 면허증을 딴 지 벌써 3개월 정도 됐는데 벌써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왔네요.관광버스나 셔틀버스, 배달, 택배, 청소차량 등은 정말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되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전기차는 충전만 잘하면 환경오염도 적고 졸음운전, 보복운전 등도 하지 않아 도로가 더 안전해지죠.

그런데 만약 제가 고속도로 운전 중에 옆차가 차선 변경하려고 자리를 양보했는데 그 차를 아무도 타지 않았다면..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것 같아요.혹시 이 괴담 아세요?

원래 결말: 차 안에 사람이 없다=도깨비다.2020년 이후 해석=자율주행 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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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2020 © No-pe.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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