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큐브는 방법을 알고 나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그래서 저도 위 모바일 앱을 통해서 가끔 플레이를 즐기는 편이에요. (광고 아님!) 하지만 전혀 모르는 분들이 보면 ‘어떻게 즐길까?’ 하고 상당히 어려워 보일 수 있어서 오늘 루미큐브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기본 설명
우선 이 앱은 처음에 설명이 직관적으로 나와서 좋았습니다.루미 큐브 방식을 체크하기 전에 이 부분부터 확인해 두세요.런과 그룹이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입니다.
5, 6, 7처럼 숫자가 연속되어 있는 상황을 란이라고 하고, 3, 3과 같이 같은 숫자로 묶인 상황을 그룹이라고 합니다.일단 여기까지 알아두어도 농담 없이 루미큐브 규칙의 50%는 인지한 상황입니다.108개의 타일
이제 나머지 50%를 하나하나 채워나가는데 앞서 설명한 런은 숫자 색깔이 다 같아야 하고 그룹은 반대로 색깔이 다 달라야 합니다.
처음 플레이를 시작하면 14장의 패를 보유하게 되는데 번갈아 런과 그룹의 규칙에 맞게 보드에 패를 모두 내야 승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첫 등록
다만 맨 처음 순서만 패들 숫자를 다 합쳤을 때 30 이상이어야 하니 이 부분도 확인해주세요.
플레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새로운 카드를 1장 획득하게 됩니다.또한 보드에 이미 놓인 패를 위 규칙에 맞게 이동시킨 후 현재 본인이 보유한 패를 추가로 꺼낼 수도 있습니다.조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규칙에 조커의 존재도 존재합니다.아까 소개한 런, 그룹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조커는 둘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쓰는 게 아니라 전략에 따라 활용해서 해당 판의 전세를 흔들 수도 있거든요.
당장은 조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어려울 것 같지만 몇 번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예
위의 규칙에 근거한 한 가지 상황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위 스크린샷이 보드에 놓인 상황이고 아래 스크린샷이 제가 행동한 후의 상황입니다.색깔 다른 6, 6에서 그룹에, 또 색깔 다른 10, 10에서 그룹 보드에 패를 놓고 총 6장의 패를 손에서 잃어버린 거 보이죠?경험
이렇게 오늘 루미큐브 방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일단 기본적인 규칙을 인지해 둔 채 플레이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요즘은 좋은 루미큐브 앱이 많이 나와서 간편하게 접속해서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테니까요. 🙂